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3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창원전시장’을 공식 오픈하며 본격적인 경남 지역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의 공식 신규 딜러 ‛아이언모터스’를 통해 운영되는 창원전시장은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경남 창원지역에 위치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대형마트와 아파트 단지, 백화점 등이 근접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경남 창원 전시장 그랜드 오픈

경남 창원 전시장은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신포동에 위치했으며 연면적 809m² 규모의 2층 건물로, 최대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여기에 차량을 확인하면서 상담할 수 있는 오픈형 테이블과 고급 원두커피 머신이 비치된 고객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다. 화이트 컬러와 따뜻한 원목 소재의 실내 디자인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연상시키며 볼보자동차의 품격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창원전시장은 볼보자동차의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콘셉트를 도입한 서비스 센터도 함께 오픈했다. 서비스 센터는 5대의 차량을 동시에 정비 할 수 있으며 첨단 정비 시설과 우수한 테크니션을 갖춰 최고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넓은 주차장과 고객 전용 대기실, PC 사용 공간 등을 마련해 방문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볼보자동차는 판매와 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계 해주는 ‘3S’ 콘셉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볼보자동차는 밝혔다.

아이언모터스는 창원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13일부터 다섯 달간,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고급 머그컵과 기념품을 기본 증정하며, 매달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 다섯 달간 총 10명에게 주유상품권 10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13일부터 한 달간 서비스 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들은 엔진 오일을 교환하거나 그 외의 부품 교환 시 10% 부품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액세서리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타이어, 케미컬류, 보험수리 제외. 공임비 별도) 고급 머그컵과 기념품 역시 기본 증정하며, 방문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용평리조트 2박 3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