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4월, 총 2206대를 판매해 2005년 1월 법인 출범 이후 역대 최고의 월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4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33.7%의 성장한 2206대를 기록했다.

모델 별로는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414대, 파사트 2.0 TDI 349대, 골프 2.0 TDI 346대, 골프 1.6 TDI 블루모션 310대 등 총 4개 차종이 수입차 베스트셀링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판매량을 올렸다. 

▲ 폭스바겐 티구안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이번 판매 실적은 전 세그먼트에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드림카를 선보이는 폭스바겐의 매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여기에 최근 출시한 폴로로 소형차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나가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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