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내외관 디자인을 일부 변경하고 상품성을 향상시킨 '뉴 투싼ix'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2일, 서울 중구 '문화역 284'에서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 투싼ix'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델은 일부 디자인 및 편의사양이 변경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현대차는 이달 중으로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 현대차 투싼ix 실내

실내는 2열 시트백 조절 기능과 센터콘솔 후방으로 공조장치의 바람이 나오는 리어 에어벤트를 적용해 2열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또 4.2인치 칼라 TFT LCD 패널을 내장한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장착하고 현대차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이 적용됐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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