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는 넥센타이어 서울사무소에서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해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넥센 N9000클래스’에 참가해 종합 3위를 기록한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은 올해 미녀 레이서 고명진 선수를 영입하고 감독 겸 선수 박용희, 연예인 레이서 이동훈과 함께 팀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슈퍼레이스 넥센 N9000클래스 이외에 GT클래스까지 확대 참가할 계획이다.

 

▲ 인치바이인치 박용희 대표(왼쪽 첫번째)와 넥센타이어 내수마케팅팀 구영준 팀장(오른쪽 첫번째)

또, 넥센타이어 측은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이 참가하는 슈퍼레이스가 중국과 일본 등 해외 대회개최가 예정되어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브랜드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조인식은 내수마케팅팀 구영준 팀장과 인치바이인치 박용희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치뤄졌다. 

내수영업담당 이정식 전무는 “넥센타이어는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전달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을 통한 모터스포츠 후원과 함께 드라이빙 스쿨, 동호회 초청 행사 등의 다양한 연계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김한용 기자 〈탑라이더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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