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지난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중국에서 열린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열린 ‘오토카 아시아 카 오브 더 이어(이하 AACOTY)’에서 BMW 신형 3시리즈가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ACOTY는 세계적인 자동차 잡지 오토카(AUTOCAR)의 아시아 지역 편집장과 자동차 전문가가 모여 아시아 대륙을 아우르는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오토카가 발행되는 아시아 9개 나라에서 각각 2명씩 선발된 총 18명의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 대상은 2011년10월부터 2012년9월까지 출시된 총 59개의 모델이었다. 

▲ BMW 신형 320d 럭셔리 라인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신형 3시리즈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는 BMW 신형 3시리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 받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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