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새로운 준중형 콘셉트를 공개해 화제다.

기아차는 지난 20일부터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막한 ‘2013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동풍열달기아 지주브랜드 ‘화치(华骐, HORKI)’의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화치’는 화합의 의미와 질주의 역동적 의미를 함축한 동풍열달기아의 자주브랜드로서 이번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를 처음 선보였다.

▲ 화치 콘셉트카

기아차에 따르면 ‘화치’의 콘셉트카는 준중형세단 콘셉트로 고급스러운 라디에이터 그릴과 길쭉하게 늘어진 헤드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길고 날렵한 후드와 낮고 안정적인 자세로 스포티한 모습을 표현함과 동시에 단단한 바디 볼륨과 간결한 측면부 디자인으로 패밀리 세단의 안정적 이미지를 함께 만족시킨 차량이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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