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아벤타도르를 공개했다.
이 차의 정식 명칭은 ‘아벤타도르 LP720-4 50th 애니버서리오(Anniversario)’로, 100대만 한정 생산돼 판매된다.
50주년 기념 모델은 기존 아벤타도르와 같이 6.0리터급 V12 엔진이 장착됐지만, 최고출력은 700마력에서 720마력으로 20마력 향상됐다. 또 새롭게 디자인한 에어로 다이나믹 바디킷이 적용돼 더욱 강렬한 인상을 뿜어낸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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