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지난달 30일 부산 사직구상에서 진행된 ‘2013 프로야구’ 개막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미니 페이스맨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 시즌에도 미니는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팀의 구원투수가 마운드에 등판할 때마다 이동수단으로 활용되며 부산시민들과 함께 응원하며 빠른 경기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 미니 페이스맨

이번 사직구장에 마련된 미니 부스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김시진 감독과 함께 경품 추첨을 통해 미니 쿠퍼 SE D의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이밖에 주요 미니 모델 전시가 이루어져 주말 야구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사직구장 개막 이벤트에 등장한 미니 페이스맨은 서울모터쇼에서 첫 일반 공개된 미니의 7번째 모델이다. 미니 고유의 깜찍한 디자인에, 스포티한 쿠페 실루엣을 더한 미니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다.

미니 페이스맨은 쿠퍼 D, 쿠퍼 SD 및 미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가 적용된 미니 쿠퍼 D ALL4, 쿠퍼 SD ALL4 등 총 4가지 디젤 모델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미니 쿠퍼 D 페이스맨이 4250만원, 미니 쿠퍼 D 페이스맨 ALL4는 4500만원, 미니 쿠퍼 SD 페이스맨은 4790만원, 미니 쿠퍼 SD 페이스맨 ALL4는 5460만원이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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