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이 강조된 소형 해치백도 메르세데스-벤츠가 만들면 다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28일부터 열린 ‘2013 서울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인 A클래스를 공개했다.

신형 A클래스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춘 소형 해치백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또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더해져 독일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형 A클래스에서는 최고출력 109마력에서부터 211마력에 이르는 다양한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메르데세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국내에는 디젤 엔진이 장착된 모델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동급 최초로 레이더를 사용된 충돌 방지 어시스트가 적용되며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이 탑재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신형 A클래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