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의 공식수입사 FMK는 지난 2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 신형 콰트로포르테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 마세라티 신형 콰트로포르테
▲ 마세라티 신형 콰트로포르테

신형 콰트로포르테는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고급 세단으로 10년만에 6세대로 풀체인지됐다. 외관은 더욱 세련돼졌다. 마세라티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그대로지만 헤드램프가 더욱 날렵하게 디자인됐고 앞범퍼도 스포티해졌다. 물 흐르듯 유연한 바디라인과 쿠페형 스타일을 적용돼 옆모습은 한층 세련돼졌다.

▲ 마세라티 신형 콰트로포르테
▲ 마세라티 신형 콰트로포르테
▲ 마세라티 신형 콰트로포르테

뒷모습은 세로형 테일램프가 가로형으로 변경돼 차체가 더욱 넓어 보인다. 클래식한 멋은 사라졌지만 더욱 강인한 면모를 뽐낸다.

▲ 마세라티 신형 콰트로포르테
▲ 마세라티 신형 콰트로포르테
▲ 마세라티 신형 콰트로포르테

파워트레인은 마세라티가 직접 개발한 4.7리터 V8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53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마세라티 신형 콰트로포르테

마세라티 공식수입업체 FMK의 김영식 전무는 “마세라티의 대표 모델 콰트로포르테 탄생 50주년인 올해 신형 콰트로포르테를 포함, 마세라티만의 철학이 담긴 신차들을 서울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하이퍼포먼스카 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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