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지난 28일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인 닛산의 스포츠 크로스오버 ‘주크(JUKE)’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주크는 혁신(Innovation)과 즐거움(Excitement)의 가치를 위한 닛산의 노력을 보여주는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 닛산 주크
▲ 닛산 주크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주크는 대담하고 독특한 디자인에, 1.6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88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스포츠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 닛산 주크

또한, ‘통합 제어(I-CON)’ 시스템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통해 세 가지 드라이브 모드(노멀·스포츠·에코)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엔진의 스로틀, 트랜스미션 변속 로직, 스티어링 휠 반응이 변화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 닛산 주크

주크는 2010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경쟁 차종으로는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차 QM3, 미니 컨트리맨 등이 있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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