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모델이 렉서스 LF-LC의 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렉서스 LF-LC 콘셉트카

한국토요타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LF-LC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LF-LC(Lexus Future Luxury Coupe)는 토요타자동차 디자인의 핵심인 미국 캘티 디자인센터의 작품으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스포츠 쿠페다.

▲ 렉서스 LF-LC의 뒷모습

특히 6인으로 구성된 디자인팀 중 2인이 한국인으로, 캘티 디자인센터의 디자이너 벤 장은 내부 디자인 총괄을, 에드워드 리는 외관 디자인을 맡아 화제를 낳았다. 

이 차는 얼핏 보면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만 앞으로 3년 내에 양산 예정이다. 미국의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LF-LC 양산모델은 렉서스의 슈퍼카 LFA의 한 단계 아랫급에 위치할 것"이라며 "경쟁 모델로는 포르쉐 911을 꼽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한용 기자 〈탑라이더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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