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의 플래그십 모델이 강력한 심장을 이식받는다.

재규어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2013 뉴욕모터쇼’에 고성능 최고급세단 XJR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재규어 XJR에는 5.0리터 슈퍼차저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550마력(ps)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신형 XJR 전용 섀시와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이 적용됐다.

▲ 재규어 XJR

재규어 측은 고성능과 럭셔리를 모두 구현한 스포츠세단으로 새로운 수준의 역동성과 세단의 고급스러움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규어 XJR은 올 여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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