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SUV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신형 콘셉트카가 공개됐다.

기아차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내달 9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2013 시카고모터쇼’에서 새로운 콘셉트카인 ‘크로스 GT(Cross G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 기아차 크로스 GT

기아차에 따르면 크로스 GT는 도심형 크로스오버로 기아차 SUV의 새로운 디자인을 담고 있다. 또 기아차는 쏘렌토R보다 큰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라고 설명했다.

기아차 크로스 GT는 기아차의 플래그십 SUV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에서는 모하비의 후속 모델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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