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아이콘이자 ‘G바겐’이란 애칭을 가진 G클래스가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린 ‘2013 도쿄오토살롱’에서 일본의 커스텀 휠 제조업체 ‘재패니즈 포지드 휠(Japanese Forged Wheel)’은 독특한 G클래스를 공개했다.

▲ 메르세데스-벤츠의 G클래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브라부스 G350 D6S

재패니즈 포지드 휠은 메르세데스-벤츠, 스마트, 마이바흐 등만을 취급하는 독일 튜닝 업체 브라부스(Brabus)가 튜닝한 메르세데스-벤츠 G350에 새로운 20인치 단조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그래서 일반적인 G클래스와 비교했을 때 완전히 다른 차량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 순정 상태의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도쿄=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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