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풀HD에 근접한 화질을 구현한 HD급 블랙박스 ‘파인뷰 PRO’를 오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뷰 PRO’는 소니 익스모어 CMOS 센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풀HD 수준의 선명한 화질을 선보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해상도는 1280x720를 기본으로 1600x900이나 960x540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타 블랙박스에 비해 월등히 낮은 국내 최저 소비전력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차량 배터리 영향을 최소화했고 입력 전압을 기존 12V에서 5V로 낮춰 발열 또한 낮췄다는 설명이다. 

▲ 파인뷰 PRO
촬영 화각은 수평화각 119도로 광각인데다, 왜곡이 적어 사고발생 상황을 더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메모리카드는 16GB 마이크로 SD카드를 채택했다. PC에서 확인 시는 파인뷰 전용뷰어를 통해 운행지역 확인 및 녹화영상의 부분확대/영상보정이 가능하다.
 
‘파인뷰 PRO’의 기본 패키지는 본체, 거치대, 차량용 시거잭, 16G 마이크로SD카드, 비디오 케이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29만8천원이다. 외장GPS를 옵션상품으로 지원하며, 편광필터도 옵션으로 제공한다.
 

김한용 기자 〈탑라이더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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