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7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자동차∙음악∙패션이 함께 어우러진 ‘PYL 오토 런웨이 쇼’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PYL 오토 런웨이 쇼’는 현대차가 지난 9월 12일 새롭게 명명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 스타일’의 리뉴얼을 기념하고,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을 대변하는 PYL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PYL 차종별 라이프 스타일 패션쇼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 ‘PYL 유니크 앨범 Vol.1 with S.M. entertainment’의 첫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 현대차 'PYL 오토 렌웨이 쇼'에서 보아가 i40 테마곡 루킹을 부르고 있다

이 무대에는 ‘PYL 유니크 앨범’에 참가한 보아와 소녀시대 제시카가 직접 출연해 i40 테마곡 ‘루킹(Lookin’)과 i30 테마곡 ‘마이 라이프스타일(My Lifestyle)’을 선보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아레나 형식의 독특한 런웨이 무대 위에서 PYL 차종별 특색을 살린 라이프 스타일 패션쇼와 자동차와 댄스팀, 모델 등이 어우러진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현대차 'PYL 오토 렌웨이 쇼'에서 소녀시대 제시카가 i30 테마곡 '마이 라이프스타일'을 부르고 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보아, 장재인, 김지수, 자우림 등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PYL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이색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현대차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 'PYL 오토 렌웨이 쇼'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