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2013년식 모델이 25종에 대해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3년식 모델의 판매 호조 및 대기 수요 증가 때문으로, 제품을 한정 생산하는 할리데이비슨의 특성상 당분간 2013년식 전 라인업은 예약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차량이 배정된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양승렬 차장은 “지난 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모터사이클 공급 부족현상으로 신모델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다”면서 “해당 불편을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할 수 있도록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포티에잇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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