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K7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

지난 7일, 기아 K7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위장막으로 전후면이 가려진 채  서산 부근 고속도로에서 달리고 있다.

노출된 면만 보면 기존 모델과 큰 변화는 없는 가운데, 전면 휀더 부위 에어덕트 디자인 등이 바뀌었다.

하지만 위장막으로 가려진 부위에는 더 큰 변화가 있다. 그릴 부위는 K9과 유사하게 전면으로 돌출됐으며 그릴은 기존 가로 그릴이나 K9의 세로그릴 대신 매쉬 스타일을 채택했다.  

스파이샷이 자주 노출됨에 따라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한용 기자 〈탑라이더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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