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싸이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상근, www.musictalk.co.kr)는 지난 5일 무료음악 서비스 ‘뮤직톡’의 안드로이드용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무료음악서비스 '뮤직톡'



뮤직톡은 유튜브를 이용해 재생목록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노래를 감상하면서 채팅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음악 SNS 이다. 지난 7월 3일 공개된 아이폰용 버전은 두달만에 누적방문수 100만,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재생목록수 2만개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이승협 개발팀장은 “뮤직톡은 단순 음악공유 서비스를 넘어, 음악을 이용하여 사용자들이 서로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라고 설명하며 “오는 11월에는 북미 및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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