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3일 전기차 '골프 블루e모션'의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100% 전기 충전으로 동작하는 차로, 폭스바겐 골프의 디젤엔진 모델인 TDI보다 출력이 강력하고 GTI에 비해선 조금 부드러운 주행감각이다. 

0 RPM에서 부터 최대 토크가 나오기 때문에 정지상태의 가속감이 디젤이나 가솔린 엔진과는 또 다르다.

전기차라면 막연히 미래의 차로 여겨지기 쉽지만, 골프 블루e모션은 운전할 때 전기차의 위화감이 적어 대다수 운전자가 당장이라도 운전 가능한 상태까지 발전돼 있었다.

골프 블루e모션은 2014년 정식 판매를 앞두고 있다.

김한용 기자 〈탑라이더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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