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는 9일, 지난 1일 출시한 아이폰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이 앱스토어 내비게이션 카테고리 무료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체 인기 무료앱 순위도 10위권에 진입했다.

아틀란 앱은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의 별도 업데이트 과정 없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 최신 지도 등이 자동 업데이트되는 등 지금까지 내비게이션 앱에서 한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의 무료 내비게이션 앱이다.

아틀란 앱은 다운 받은 즉시 빠른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내비게이션 앱의 무거운 용량을 대폭 개선해 최소 20M이하의 용량으로 가볍게 다운받을 수 있다.

▲ 아틀란이 아이폰용 무료 내비게이션 순위 1위에 올랐다

또,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 빠른 길 안내 서비스 및 다른 사용자와 맛집·카페 등 인기장소를 공유하는 소셜 스팟 서비스, 교통정보를 사용자들이 제공하고 함께 공유하는 ‘나는 리포터다’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기존 내비게이션 앱이 가진 틀을 깨고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자동 업데이트되는 길안내 서비스가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전자지도 소프트웨어로서 이미 안정성 및 기술, 지도 디자인 면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자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내비게이션 앱에서도 국가대표 수준의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