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자신의 흰색 벤틀리 승용차 앞에서 찍힌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서 지드래곤이 기대고 있는 벤틀리 차량은 4인승 쿠페인 ‘컨티넨탈 GT’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벤틀리를 대표하는 쿠페로 슈퍼카 수준의 성능과 롤스로이스, 마이바흐 등최고급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까지 갖췄다.

▲ 벤틀리 컨티넨탈 GT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6.0리터 W12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7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6초며 최고속도는 시속 318km다. 상시사륜구동 방식이 적용되고 6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기본 판매가격은 2억8600만원이다.

또 벤틀리코리아는 지난 2월부터 신형 V8 엔진이 장착된 신형 컨티넨탈 GT와 컨버터블 모델인 컨티넨탈 GTC의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벤틀리 신형 V8 컨티넨탈 GT의 판매가격은 2억3900만원, 컨버터블(GTC)은 2억6800만원이며 옵션에 따라 판매가격은 변동된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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