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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캠퍼의 슬로캠핑] 낚시가 캠핑을 만났을 때, 파주 하마캠핑장
2012년 05월 30일 (수) 17:05:36 솔로캠퍼 g107801@naver.com

낚시와 캠핑이 만났을 때,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낚시 삼매경’에 빠트리는 ‘파주 하마캠핑장’을 찾았다.

양어장의 화려한 변신

파주 하마캠핑장은 원래 양어장이었다. 파주 토박이던 김지년 사장(60)은 5년 전 적성면 자장리에 양어장을 열었다. 자신의 별명인 ‘하마’를 그대로 붙여 ‘하마양어장’이라 칭했다. 그런데 메기 양식은 실패했다. 김 사장은 “한해 양식을 다 망친 거예요. 사료 값도 안 나왔어”라고 한탄했다.

하지만 실패는 기회가 됐다. 주변 사람들이 “양어장을 활용해 캠핑장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조언했다. 너른 평지를 활용해 캠핑을 하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사실 김 사장은 ‘캠핑’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었다. 2010년 7월 반신반의하며 문을 연 캠핑장이 ‘대박’이 나자 캠핑의 맛을 알게 됐다. 인터넷 카페에서는 ‘낚시’와 ‘캠핑’이 결합된 캠핑장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 하마캠핑장을 찾은 어린이 강태공들

신생캠핑장, 그늘 부족·즐길거리 풍부

하마캠핑장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너른 사이트에 텐트 20여동을 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언덕 바로 앞까지 텐트를 칠 수 있지만 중앙 공간에는 그늘이 하나도 없다. 한여름에는 타프를 쳐도 강렬한 햇빛 때문에 힘들 수 있다.

   
▲ 캠핑장 모습. 가운데 사이트는 그늘이 부족하다.

저수지 뒤쪽에도 10동 이상 텐트를 칠 수 있다. 부지가 꽤 넓지만 텐트 36동만 예약을 받다. 덕분에 여유롭게 사이트를 구성할 수 있다. 샤워실, 화장실 등 24시간 온수를 쓸 수 있고 전기도 사용 가능. 캠핑객들은 낚시가 지겨울 즈음이면 캠핑장 탁구대에서 시간을 보낸다.

   
▲ 캠핑과 낚시는 궁합이 잘 맞는다.

캠핑장에서 3000원을 내면 낚싯대를 빌릴 수 있다. 아이들도 쉽게 낚시를 배울 수 있어 온가족이 여가를 즐기기에 딱이다.

가는길

내비게이션에는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148을 입력하면 된다. 자동차로 올 때는 자유로 일산방면으로 오다가 당동 IC로 나온다. 37번 국도를 따라오다 자장사거리에서 우측길로 들어서면 300m 지점에 하마양어장 건물이 보인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캠핑장이 있다.

   
▲ 하마양어장으로 문을 연 캠핑장.

   
▲ 어린이가 직접 잡은 메기.
   
▲ 하마캠핑장 김지년 사장(왼쪽)

추가정보

저수지를 중심으로 캠핑 사이트가 구성된다. 입구 바로 앞의 너른 공간에는 20여동의 텐트를 칠 수 있다. 저수지 뒤쪽에도 10여동 가량 텐트를 칠 수 있다. 주차는 텐트 바로 옆이나 뒤쪽에 일렬로 할 수 있다. 그늘이 없는 점이 단점. 텐트를 36동만 받기 때문에 사이트를 비교적 넓게 사용할 수 있다. 24시간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샤워실과 화장실, 개수대를 갖췄다. 전기 사용 가능. 장작도 판매한다. 사용료는 1박에 2만5000원. 낚싯대를 빌리는 비용은 1대당 3000원이다. 잡은 메기는 저수지에 다시 풀어준다. (http://cafe.naver.com/hamaca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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