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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그랑프리가 끝난 뒤 바르셀로나에서는 F1 전략 그룹의 회의가 진행됐다. F1 전략그룹은 F1의 대형 팀들의 대표자들이 참가하는 회의 기구로, 향후 F1의 발전 방향과 규정변경 등을 제안할 수 있는 중요한 장치다. 그리고 이 F1 전략 그룹의 회의 결과 2017년 규정 변경에 대한 몇 가지 제안이 합의를 도출했다. F1을 사람들이 더 보고 싶도록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F1 전략 그룹이 내놓은 제안의 목적이었고, 그 핵심은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좀 더 폭이 넓은 타이어, 다운포스의 증가와 함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5.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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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바르셀로나에서 2015 스페인 그랑프리가 펼쳐졌다. 매년 그랬던 것처럼 유럽에서 펼쳐지는 첫 그랑프리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다. F1 팀들의 본부가 모두 유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트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의 그랑프리에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크고 작은 업데이트가 이뤄진 부품들은 차량의 겉모습을 바꿨고, 경쟁 구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여덟 달 동안 이어지는 F1 월드 챔피언십은 사실상 업데이트의 승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발점은 서로 달랐지만 업데이트 성공 여부에 따라 경쟁력이 시시각각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5.1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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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소유한 운전자들이 남녀노소 막론하고 가장 먼저 바꾸는 튜닝용품이 휠, 타이어라고 한다. 휠, 타이어는 별도의 구조변경 신청이 필요 없고 타이어 지름이 순정타이어와 비슷한 상태에서 PCD, 허브사이즈만 맞으면 순정, 애프터마켓 휠에 관계 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휠은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그러나 휠, 타이어 인치 업 튜닝을 하는 경우 가장 큰 단점은 휠이 커진 만큼 중량이 무거워지고 타이어 또한 순정보다 접지면적이 넓은 타이어를 선택하게 되면 구름저항이 증가하면서 동력손실이 커지고 연비가 하락한다.
기자의 한마디
김진우 기자
2015.05.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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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동차를 구매할 때 디자인 다음으로 연비를 따지는 시대가 되었다. 비록 2014년 하반기부터 국제 유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수도권 기준으로 리터당 2,000원에 육박한 휘발유가격이 1,500원 미만으로 하락할 정도로 가격이 떨어지며 운전자의 부담을 덜었지만 이런 저유가시대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보장은 없다.2004년 우리나라가 승용차에 디젤 엔진을 허용하면서 소형차와 일부 수입차에 디젤 모델이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진동과 소음이 크지만 월등하게 높은 연비 덕택에 디젤 승용차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특히 수입차는 유럽
기자의 한마디
김진우 기자
2015.05.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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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에서 레이서로” 이 문구는 7년 전부터 소니, 닛산 등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 ‘GT 아카데미’의 홍보문구 중 하나다. 게이머 중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을 선발해 프로를 만드는 육성 프로젝트다. 프로 게이머가 아니라 진짜 차를 모는 드라이버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프로젝트다. [2015 GT 아카데미의 광고] 가상에서 현실로 게임이 구현할 수 있는 가상현실의 세계가 좀 더 구체화될수록 게임 속의 환경은 현실과 닮아간다. 가상현실이 실상과 가까워질수록 현실에서는 하지 못하는 일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5.0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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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그랑프리가 2015년 다시 한 번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F1 최악의 그랑프리로 불렸던 바레인 그랑프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계자와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나이트 레이스로의 변신이 성공했다는 평가도 많았고, 2년 연속으로 재미있는 레이스가 펼쳐진 것이 호응을 받기도 했다. 바레인 그랑프리의 성공은 여러 가지 문제를 겪으며 F1 그랑프리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토로하던 많은 지역 프로모터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가장 먼저 사라질 그랑프리라는 비아냥을 듣던 바레인 그랑프리가 어떻게 상황을 반전시키고 살아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4.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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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던 페라리가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4회 연속 포디엄 피니시에 성공했다. 바레인 그랑프리에서는 앞선 세 차례 그랑프리에서 모두 포디엄에 올랐던 세바스찬 베텔이 두 차례 실수를 범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키미 라이코넨이 로스버그를 넘어 2위를 차지하며 페라리가 ‘팀으로서 강해졌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라이코넨은 바레인 그랑프리를 전후해 그의 커리어에서 흔치 않은 압박에 노출됐었다. 2015시즌을 끝으로 페라리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라이코넨의 재계약 여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4.2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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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F1 2015 중국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의 해밀턴이 우승을 차지했다. 해밀턴은 연습 주행부터 퀄리파잉, 레이스까지 그 누구보다 빨랐고, 메르세데스는 지난 말레이지아 그랑프리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페라리에 대한 분명한 우위를 확인했다. 그런데 뒤쫓는 페라리의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분명히 앞서고 있는 메르세데스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가볍게 1, 2위를 차지하는 과정에서도 분위기가 심각했던 것은 메르세데스 쪽이었다. 팀메이트 해밀턴과 로스버그 사이에 다시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4.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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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소형 SUV 열풍이 불면서 주머니가 얇은 2030 고객들도 첫차를 소형차가 아닌 소형 SUV를 구매하고 있는 추세이다. 반면 엑센트, 프라이드 등의 소형차 그리고 2도어 스포츠카는 판매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2013년 4월 2일에 출시한 아반떼 쿠페는 2015년 4월 1일에 단종되면서 딱 2년만 생산되었다. 연간 5,000대를 목표로 판매하겠다는 현대차 하지만 연간 5,000대는 커녕 생산된 기간 동안 국내에서 500대도 채 판매되지 못하고 단종되었다. 아반떼 쿠페와 달리 소형차 세금을 내는 K3
기자의 한마디
김진우 기자
2015.04.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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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KINTEX에서 서울 모터쇼가 시작된 4월 첫 주, 지구 반대편 파리에서는 FIA가 중요한 발표를 했다. 올해부터 WEC, 즉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에서 그리드 걸을 퇴출하겠다는 내용의 발표였다. 이 말은 단일 경기로는 세계 최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르망 24시간에도 그리드 걸이 나서지 않게 된다는 뜻이었다. 팬들의 반응은 ‘여러 가지 의미로’ 뜨거웠다. F1 팬덤도 논란에 휩싸였다. FIA의 다음 행보가 F1일 것이라는 예측에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논란은 매년 개선돼 왔고 올해는 훨씬 성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4.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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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아반떼, 그랜저 등의 현대차 베스트셀러는 승차감 연비 등 대부분이 모두 무난한 4도어 세단이다. 점유율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현대차 중심으로 국산차 업체들의 자동차 판매량이 수입차보다는 압도적으로 많다.그렇다면 3, 5도어 해치백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무엇일까? 현대 엑센트 위트?, i30? 기아 프라이드? K3? 쉐보레 크루즈 5? 아니다. 폭스바겐 골프가 2014년 한 해 해치백 판매 1위를 달성했다.폭스바겐 골프는 가장 많이 판매된 골프 2.0 TDI 모델이 5,282대를 판매한 수치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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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4.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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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4월2일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브리핑에서 740만대의 하이브리드카를 전세계에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1995년 프리우스 컨셉카 출시 이후 1997년 일본을 포함해서 전세계에 프리우스를 판매하면서 하이브리드카 = 토요타라는 인식을 굳혔다.2000년대 들어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이 하이브리드카를 출시했지만 토요타처럼 엔진과 전기모터가 별개로 작동하는 방식이 아닌 엔진 동력에 전기모터가 보조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이어서 시내 연비가 크게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었고 언덕길 등판능력이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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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4.0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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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스파크와 함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던 기아 신형 K5가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화려하게 공개되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점이 있다. 공개 전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보면 외관디자인 그리고 7가지 파워트레인만 적용할 예정이라고 언급되었을 뿐 인테리어, 파워트레인 그리고 제원에 관련된 내용이 없다.반면 지구반대편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된 신형 K5는 외부는 물론 내부 그리고 제원까지 세세하게 공개되었다. 북미에 판매되는 기아 K5는 현대 LF 쏘나타처럼 1.6L T-GDI 엔진, 2.4L GDI 엔진 그
기자의 한마디
김진우 기자
2015.04.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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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2개월만에 페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페라리가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레드불에서 이적한 베텔은 페라리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포디엄 정상에 섰다. F1 우승 트로피를 든 38번째 스쿠데리아 페라리 드라이버가 탄생했다. 모두 지난 3월 29일 2015 말레이지아 그랑프리의 결과를 전하는 뉴스의 머릿 기사에 사용된 표현들이다. 기사의 내용 그대로 페라리가 돌아왔다. 지난해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것을 생각하면 믿기 힘든 성과를 거뒀다. 최근 몇 년간 강팀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던 어수선한 모습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잘 짜여진 완벽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4.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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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의 구입, 유지보수, 사고처리 등에 관한 컨설팅을 하면서 차량 구입을 상담하다보면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차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차종들이 한정되어 있어 선택의 범위가 참 좁다고 느낀다.최근에는 조금 나아졌지만 미혼이든 기혼이든, 평소에 혼자 타든 가족과 타든 본인의 환경과 무관하게 무조건 준중형 세단, 또는 중형 세단을 사는 경향은 여전하다. 그나마 요즘엔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SUV를 고려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은 웨건이나 해치백의 무덤이었던 게 사실이고 실제로 통계를 보면 현재도 세단이 압도
문동훈의 수입차 블라블라
문동훈 칼럼리스트
2015.03.3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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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튜닝은 많은 소비자들이 브레이킹 성능 뿐 아니라 멋진 외관을 위해서도 하는 튜닝 중 하나이다. 특히 캘리퍼의 경우, 자동차 부품 중 몇 안되는 소모품이기도 하므로, 대부분의 오너들이 한 번쯤 관심있게 지켜 보는 부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브레이킹의 원리나 과정에 대해서는 정작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번 시간에는 간단하게나마 브레이킹의 원리와 이에 사용되는 부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결국 튜닝을 센스있게 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를 알아야 한다는 점을 유념하며 배워보도록 하자.디스크 브레이크디스크를 캘리퍼가 패드로 물어서
부스터
신현종 칼럼리스트
2015.03.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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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 오면서 레이서들이 서킷 드라이빙 채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제는 트랙을 달리는 드라이빙 문화가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에게는 그리 생소하지 않다.필자는 스피드에 도전하는 독자들에게 탄탄한 기본기가 될 수 있는 테크닉들을 하나씩 풀어 가고자 한다. 힘들게 찾은 서킷에서 열심히 달리는 것도 좋지만 잘~달릴 수 있는 비법을 살펴보자. 1.철저한 준비! 먼저 코스를 분석하라!먼저 트랙을 달리기 전 철저한 준비를 하자! 하루 하루를 고대하고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며 얻은 주행의 기회를 충분히 달려보지도 못
부스터
손성욱 교수
2015.03.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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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레이스장면을 영상으로 보거나 직접 본 사람들이라면 한번 쯤 내 차로 서킷을 마음껏 주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서킷 주행의 장점은 속도위반을 걱정할 필요 없이 자동차의 성능을 100% 쥐어짜낼 수 있고 자신의 운전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일부 사람들은 서킷은 레이스카들만 달리는 장소 아니냐? 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서킷 주행하는 자동차가 꼭 레이스카에 한정될 이유는 없으며 일반 승용차로도 얼마든지 서킷 주행이 가능하다.오히려 기자는 스포츠주행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와인딩보다 서킷 주행을 권장하는 편이다. 일부 자
기자의 한마디
김진우 기자
2015.03.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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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4시즌을 빛낸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었던 발테리 보타스는 2015시즌 첫 레이스에 출전하지 못했다. 퀄리파잉을 펼치던 도중 통증을 느꼈고, 의료진의 진찰을 통해 부상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보타스의 부상은 일상 생활은 물론 어느 정도의 운동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수준이었지만, F1 레이스카를 모는 것은 불가능했다. F1 레이스카의 드라이버는 ‘그저 조금 빠른 차를 운전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다. 피트니스를 ‘어떤 임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3.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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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F1 2015시즌이 개막됐다. 메르세데스는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과 우승을 휩쓸고, 니코 로스버그가 팀의 원-투 피니시를 완성하면서 다시 한 번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반면 20년만에 다시 손을 잡은 맥라렌과 혼다 파워 유닛은 버튼이 최하위인 11위로 레이스를 마치면서 명성에 걸맞지 않은 데뷔 전을 마쳤다.2015 호주 그랑프리에서 실전을 펼치면서, 올해로 두 시즌째를 맞는 F1의 ‘신 개념 파워 유닛’에 대한 성적표도 어느 정도 정리됐다. 재미있는 것은 2년차를 맞으면서 모든 것이 안정되고 발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3.19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