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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급스러운 오너드리븐카는 쿠페다. 운전기사와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면, 커다란 여행용 트렁크가 실리면서 매끈한 보디라인과 여유로운 동력 성능을 갖는 쿠페가 제격이다. 브랜드마다 다르게 정의하지만 그랜드투어러의 정석은 쿠페다.쿠페는 세단과는 다른 여유로움을 담고 있다. 그 중 가장 호화로운 쿠페를 양산하는 브랜드는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다. 영국에 뿌리를 둔 이들 브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쿠페를 양산한다. 차량 가격만 3억원에서 4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울트라 럭셔리 쿠페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도 흠모하고 있어 조만간 마이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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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8.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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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수만개의 부품이 유기적으로 조합돼 구성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엔진이다. 엔진 화석연료를 연소해 생성된 열팽창 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주는 에너지 변환 장치로 자동차에서 가장 정교한 부분이다.국산차에 독자개발 엔진이 적용된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한국 최초의 독자개발 엔진은 현대차 알파엔진이다. 1991년 7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에 성공한 엔진으로 현대차 스쿠프에 처음 적용됐다. 미쓰비씨에서 엔진을 공급받던 현대차는 알파엔진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V8 타우엔진에 이르는 독자개발 엔진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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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8.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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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향등을 켜고 달리는 차량을 쉽게 마주할 수 있다. 운전면허취득 간소화로 인한 전조등 조작 미숙, 짙은 전면 틴팅, 혹은 본인의 시야확보를 위한 이기심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상향등 주행은 도로교통법 위반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도로교통법 제37조(차의 등화) 2항에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밤에 차가 서로 마주보고 진행하거나 앞차의 바로 뒤를 따라가는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등화의 밝기를 줄이거나 잠시 등화를 끄는 등의 필요한 조작을 하여야 한다"고 명시됐다.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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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8.15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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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은 신형 i30의 티저 영상을 통해 현대차의 새로운 패밀리룩 '캐스캐이딩 그릴'을 소개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출시를 앞둔 그랜저에도 적용될 계획으로 향후 출시될 현대차 전체 라인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현대차는 2011년 아반떼 MD의 헥사고날 그릴을 시작으로 꾸준히 그릴을 중심으로 한 패밀리룩을 적용해 왔다. 헥사고날 그릴의 시작은 지난 2007년 선보인 카르막(HCD-4) 콘셉트다. 헥사고날 그릴 초기에는 쏘나타급 이하에만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2013년 2세대 제네시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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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8.1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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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마력, 이는 일반적인 승용차 출력의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스포츠카라고 얘기되는 차량들의 최고출력이 400마력대,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의 엔트리 모델의 출력이 600마력대 임을 감안하면 한 대의 차가 갖는 출력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치다.1500마력 스포츠카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부가티의 최신 모델 시론을 구입하는 것이다. 시론은 최고출력 150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2.5초 만에 끝내며, 최고속도는 420km/h에 달한다. 8리터 W16기통 쿼드터보 엔진을 갖는 시론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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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8.0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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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튜닝 관련 업체과 소비자들이 정부부처와 경찰의 이중 잣대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몇몇 자동차 튜닝업체들의 경우 경찰 측에 단속은 물론 해당 차량을 압수 당하는 상황까지 벌어져 해당 업계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그 동안 정부부처는 창조경제의 일환인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 육성을 위해 튜닝협회의 구성은 물론 튜닝제품 인증을 통한 합법화를 진행함으로 해당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튜닝업체들은 오래 전부터 불법과 그에 따른 단속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불법 튜닝의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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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8.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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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가 지난 5월 국내 단종에 이어 북미시장에서도 단종됐다. 척박한 국산 스포츠카의 계보가 사실상 끊어진 것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쿠페형 모델은 2020년에 등장할 예정이다.스쿠프국산 스포츠카의 시작은 현대차 스쿠프에서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생산된 스쿠프는 엑셀의 플랫폼으로 출시된 2도어 쿠페다. 스쿠프의 외관 디자인은 당시 파격적인 것으로 오렌지족의 상징이기도 했다. 초기형 스쿠프에 적용된 97마력 오리온엔진은 이후 현대차 최초의 독자개발 엔진 알파로 대체됐다.알파엔진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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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8.08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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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SM6 디젤을 출시하며 SM6 라인업을 완성했다. 가격은 2575만~295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최상급 트림 LE에 모든 옵션을 더할 경우 차량가격은 3488만원이다. SM6 디젤은 전 트림에서 SM6 2.0 가솔린 대비 155만원 높게 책정됐으며, SM6 1.6 가솔린 보다는 10만원 낮게 설정됐다. SM6 2.0 가솔린은 2420만~2995만원, SM6 1.6 가솔린 2805만~3250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SM6 디젤은 최하위 트림 PE부터 LE로 구성되며, 1.6 가솔린은 PE부터 RE, 1.6 가솔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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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8.0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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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5년 기준 4621명을 기록했다. 지난 1998년을 기점으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얼마 전 영상으로 보도된 영동고속도로 버스 추돌사고는 국민들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매년 대형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도로와 상대방 차량에 대한 운전자들의 잘못된 생각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 이외에 다른 차량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점은 운전자 모두가 진지하게 고민해 볼 문제다. 한국의 도로에는 세계에서 15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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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8.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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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옵션은 열선시트와 통풍시트가 손꼽힌다. 일반적으로 통풍시트는 각 모델의 최상급 모델에 적용돼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신차 구입시 통풍시트 적용을 위해 고가의 트림을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남성 운전자들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 시트는 차와 사람이 가장 넓은 부분을 맞대고 있는 부분으로 겨울에는 차갑고 여름에는 땀이 찬다. 털이 많은 남성들은 여름철 운전시 땀이 흐를 정도로 허벅지에 땀이 차기도 하는데, 여름철 장거리 운전에서 엉덩이를 들썩인다면 땀이 찼다는 신호다. 통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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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7.3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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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29일(현지시간) 스포츠카 Q60의 가격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판매는 9월부터 시작된다. Q60은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모델로 BMW 4시리즈 쿠페, 벤츠 C클래스 쿠페, 렉서스 RC와 경쟁한다. Q60은 3리터 트윈터보와 2리터 싱글터보의 엔진이 적용되며, 고출력 모델에는 대용량 터빈이 적용된다. 3리터 트윈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며, 2리터 싱글터보는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다. 최상급 모델은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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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7.2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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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털의 뉴스면은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졌다. 성남에서는 비탈길 주정차된 SUV 차량의 돌진으로 인한 보행자가 사망했으며, 수원에서는 비탈길 주정차 화물트럭으로 인해 인근에 서 있던 행인이 사망했다.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비탈길을 돌진해 사고가 발생될 경우 책임 소재는 어떻게 될까?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으로 인한 사이드브레이크 사고는 형법 268조에 따라 운전자의 업무상과실치사상죄를 적용받는다. 또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의거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운전자는 피해자의 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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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7.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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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에는 "운전이 즐겁다"라는 표현이 종종 등장한다. 이는 차의 기본기라고 말하는 가속과 선회, 제동에 있어 운전자의 의도를 정확히 표현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본질은 이동성에 있기 때문에 자동차가 존재하는 한 이런 가치는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많은 소비자가 자동차 성능에 대한 첫 번째 관심을 출력에 둔다. 새차가 나오면 몇 마력인지부터 궁금한다. 그러나 출력만큼 잘 돌고 잘 서는 재미에 더 자주 운전대를 잡게 된다. 다시 말해, 핸들링과 브레이킹이 출력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뜻이다. 주행 중 가속페달을 몇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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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7.1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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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자동차 제조사는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는 제품 만큼이나 마케팅 전략이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모델명이 마케팅 측면에서 활용되기도 한다. 특히 시장에 늦게 진입한 경우, 경쟁 브랜드 차량보다 상급모델인 것과 같은 착시 현상을 유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아우디다. BMW는 문자와 숫자로 조합되는 작명법을 아우디 보다 먼저 도입했다. 콤팩트 세단에는 3이라는 숫자를, 중형 세단에는 5, 대형 세단에는 7을 부여했다. 이같은 모델명을 뒤이어 도입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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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7.1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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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이 미국에서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153억달러(약 17조7174억원)를 지불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반면 국내에서는 불성실한 리콜계획안으로 세 차례나 리콜계획이 반려되는 등 폭스바겐그룹의 안이한 대처로 인해 소비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미국정부와 폭스바겐그룹과의 이번 합의안을 통해 미국 판매를 위해 생산된 약 49만9000대의 2리터 TDI 차량 중 현재 운행중인 폭스바겐 46만대와 아우디 1만5000대는 차량 환매나 리스 종결, 배출가스 정화장치 개선 등의 조치를 받게됐다. 또한 대기질 향상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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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6.3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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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출신의 모터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서승현이 진행하는 자동차 방송 "서승현의 차차차". 그 첫방송은 쉐보레 임팔라편입니다. 쉐보레 임팔라의 이모저모를 쉐보레 퇴계로 지점 구정모과장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하는 "서승현의 차차차"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승현의 차차차
탑라이더
2015.09.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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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카프로파일링 전문업체가 기획하고, 보이는자동차 미디어가 제공하는 인터넷방송 "중고차 프로파일링 방송 '올라잇카'"의 첫방송입니다. 레이싱모델 출신의 모터스포츠전문 아나운서 서승현과 함께 신청자들의 조건에 딱 들어 맞는 중고차를 찾아가는 방송. 매주 목요일 3시에 아프리카tv로 방송됩니다.올라잇카(www.allrightcar.com)는 과학적 수사방법 중 하나인 프로파일링 기법을 활용하여, 충분한 자료수집과 공정한 분석을 통해 중고차 매물을 추천하고, 소비자가 놓치기 쉬운 고급 정보와 거래 팁을
올라잇카
탑라이더
2015.09.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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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큰 인기를 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라는 드라마를 기억한다면 드라마 속의 잘나가는 회사원 강세풍은 극중에서 부장으로 재직하다가 상무로 승진해 임원이 된다. 강세풍은 이 드라마에서 1991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쏘나타를 소유하는데 상무로 승진 후 그가 회사에 도착할 때마다 쏘나타에 내려 발레파킹 맡기고 출근하는 장면이 나온다.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세단 그랜저가 부자를 상징하는 모델이라면 쏘나타는 성공한 중산층을 상징하는 모델이었다. 이 당시만 해도 차종이 다양하지 않고 획일적이었던 시대
기자의 한마디
김진우 기자
2015.08.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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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타임머신을 타고 2008년 상반기로 돌아가보자 이 당시 국제유가는 역사상 최고수치를 속속 갱신하면서 한때 배럴당 15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 당시 휘발유 경유 가격은 1L에 2,000원을 훌쩍 넘었으며 한 때 휘발유보다 경유 가격이 더 비싸기도 했다.따라서 디젤 SUV, 승용차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했던 LPG, 휘발유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 SUV 수요 및 문의가 늘었다. 가솔린 SUV는 정숙성이 디젤보다 뛰어나고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 비용이 상대적으로 디젤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디젤보
기자의 한마디
김진우 기자
2015.07.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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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1.0L, 소형차=1.2-1.6L, 준중형차=1.6L, 중형차=2.0L지금은 단계가 완화되었지만 아직도 엔진 배기량으로 자동차 세금을 매기는 제도 덕택에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는 엔진 배기량에 따라 자연스럽게 차급이 구분 되었고 10년 전만 해도 준중형차에 1.8-2.0L 엔진 또는 중형차에 2.4L 이상의 고배기량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흔하지 않았다. 반대로 중형차에 1.8L 낮은 배기량 엔진을 선택한 소비자 또한 그리 많지는 않았다.과거 1.8L 엔진을 탑재한 중형차가 판매된 이유는 준중형 상위 트림 가격과
기자의 한마디
김진우 기자
2015.07.04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