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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F-시리즈가 지난 40년간 트럭 부문 판매 1위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포드 F-시리즈는 1977년 1월부터 시작해 총 2600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는 판매된 트럭들을 한 줄로 세웠을 때 지구 세바퀴를 돌 수 있는 판매량이다.트럭 시장에서 포드의 강세는 1977년 6세대 F-시리즈의 도입과 함께 시작됐다. 포드는 향상된 351-시리즈 V8 엔진과 스탠다드 앞면 디스크 브레이크, 익스텐드 슈퍼캡이 적용된 F-150 경량형 픽업트럭에 주력해 판매량을 높여 나갔다.성공 가도를 달리던 1977년에도 포드 기술자들은 올뉴 라인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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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7.01.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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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최근 공개한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스팅어가 유럽과 미국에 일부 다른 사양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흰색 보디컬러와 브라운 내장은 유럽형, 붉은색 보디컬러와 블랙 내장은 미국형 모델이다.기아차는 9일(현지시간) 2017 디트로이트오토쇼를 통해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처음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모델은 북미형 모델로 유럽에 출시할 모델과는 일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가장 큰 차이는 모델명으로 북미형 모델에는 '스팅어'와 'GT'가, 유럽형 모델에는 'GT' 레터링이 적용됐다. 이는 스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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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7.01.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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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경차로 분류되는 시티카는 저렴한 가격과 작은 차체로 인한 운전과 주차의 편리함이 특징이다. 도로를 운행하는 대다수 차량이 나홀로 운전자 임에도 중대형 차량과 SUV 차량이 넘쳐나는 점은 한번쯤 고민해 볼 문제다.국내에서 판매되는 수 많은 신차 중에서 경차의 선택지가 기아차 모닝과 레이, 쉐보레 스파크의 3종에 불과한 점은 경차 시장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이 유럽에서 판매중인 시티카를 살펴봤다.현대차는 유럽지역에서 시티카 i10을 판매중이다. 귀여운 내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5년 보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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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7.01.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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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4일 5세대 코란도 C의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 소형 SUV 시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C-세그먼트로 불리는 소형 SUV 소비자는 적절한 차체 사이즈와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고객들로, 코란도 C는 스포티지, 투싼과 직접적인 경쟁을 펼친다.코란도 C는 작년 총 8951대를 판매됐다. 2015년 1만5677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42.9% 감소한 수치다. 경쟁모델인 현대차 투싼의 5만6756대, 기아차 스포티지의 4만9876대와는 상당한 격차다. 또한 코란도 C의 이같은 판매량은 5만6935대가 판매된 티볼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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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7.0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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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4일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신형 모닝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모닝은 차급을 넘어서는 소재와 디테일을 적용해 감성품질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한된 차체에서 휠베이스를 15mm 늘리고, 준중형차 수준의 1열 시트를 적용했다.신형 모닝은 '통뼈경차'라는 단어로 개선된 차체강성과 충돌안전성을 표현했다. 신형 모닝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기존 모닝과 유사해 보이나, 신형 모닝에는 차세대 플랫폼이 적용돼 초고장력강판 비율이 44.3%에 달한다. 또한 휠베이스를 15mm 늘려 2400mm로 확대했다.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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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7.01.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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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다양한 신차의 국내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캡처(국내명 QM3)로 시작된 르노의 신차 도입은 올해 상반기 소형차 클리오 출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르노의 시티카 트윙고의 도입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르노가 속한 프랑스는 소형차 중심의 자동차 시장이 형성돼 있다. 특히 시티카로 불리는 경차급 세그먼트에서의 르노의 경쟁력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14년 모델체인지를 거친 트윙고는 작고 저렴한 차의 이미지 보다는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한 패션카 이미지가 강한데,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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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7.01.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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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1세대 R8은 아우디가 2003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르망 콰트로의 양산형 모델로 2006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아우디 R8은 미드십 플랫폼 스포츠카로 그룹사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이 사용됐으며,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다.먼저 공개된 1세대 R8은 RS4에 탑재된 4.2 V8 FSI 엔진을 올린 모델로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3.9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4.6초, 최고속도는 30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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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7.01.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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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 엎드린 남다른 포스의 보라빛 스포츠카를 담은 한 장의 사진이 화제다. 국내 모처에서 촬영된 스포츠카의 정체는 수퍼카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담당하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다. 디아블로는 미우라와 카운타크의 계보를 잇는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수퍼카다.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는 국내에서 배우 박상민의 차로 유명하다. 박상민은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에서 CEO 신동주 역을 맡았으며, 디아블로는 극중 주인공의 애마로 등장했다. 박상민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자비로 디아블로를 구입해 화제를 모았다. 디아블로
영화속 자동차
탑라이더 뉴스팀
2017.01.0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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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배터리 방전이 빈번하기 일어나는 계절이다. 특히 최근에는 상시전원이 연결된 블랙박스의 보급이 늘어나며 새차나 새로 교체한 배터리의 경우에도 쉽게 배터리가 방전되기도 한다. 배터리 방전시 조치법을 살펴보자.주차된 차의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 가장 좋은 해결안은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보험사나 특약 옵션에 따라 연간 6회에서 10회의 출동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가 배터리 방전시 시동 서비스다. 배터리 전력량과 발전기 전력까지 체크해 주기 때문에 긴급조치 후 가까운 정비소에서 점검하면 된
탑라이더백과사전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3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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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판매되는 자동차에는 수 많은 옵션들이 기본사양 혹은 선택사양으로 적용된다. 이같은 옵션은 모두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되는데, 옵션에 대한 유혹을 뿌리칠 수 있다면 중고차 가격으로 신차 구매가 가능하다. 체급별 기본형 모델을 살펴봤다.경차는 기본형 모델을 구입하기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다. 원조 경차인 티코가 판매되던 1991년에는 500만원 이하로 기본형 트림의 구입이 가능했지만, 옵션은 아예 없는 수준이었다. 가벼운 공차중량으로 인해 당시 기준 연비는 24km/ℓ 수준이었지만, 충돌 안전에 대한 대책은 안전벨트가 유일했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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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12.2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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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은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연간 3만5000대가 판매되는 인기 모델이다. 포드 머스탱, 쉐보레 카마로가 대중적인 스포츠카로 분류된다면, 콜벳은 드림카로 구분된다. 특히 콜벳은 저회전 토크가 높은 푸시로드 타입의 OHV 엔진을 적용하고 있다.콜벳의 기본형 모델은 콜벳 스팅레이다. 6.2 LT1 V8 자연흡기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3.4kgm를 발휘한다. 퍼포먼스 배기를 적용할 경우 최고출력은 460마력, 최대토크는 64.1kgm로 강화된다. 레브매칭이 지원되는 7단 수동변속기와 조합되며, 8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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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12.2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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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모터스포츠와 함께 발전해왔다. 다양한 양산차 브랜드가 모터스포츠를 통해 기술력을 발전시켜 왔으며, 최근에는 현대차도 적극적으로 모터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다.르노삼성의 모회사 르노는 '르노 스포츠'를 통해 오랜 모터스포츠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르노삼성을 포함한 르노의 전 모델은 르노 스포츠에서 비롯된 노하우를 양산차에 적용하고 있으며, 스포츠 트림인 RS를 통해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르노 스포츠는 40여년 전 모터스포츠를 위해 설립됐다. 이후 르노는 랠리, 내구레이스, 투어링 뿐만 아니라 포뮬러 1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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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6.12.2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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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는 하이엔드 럭셔리 SUV 경쟁을 점화시킨 주인공이다. 벤테이가 이후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 브랜드에서 SUV 출시를 예고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서도 대형 럭셔리 SUV를 출시할 예정이다.벤테이가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를 목표로 출시된 모델로 최고속도 301km/h를 기록했다. 파워트레인은 6.0 W12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며,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91.8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4.1초다. 벤테이가는 570마력 포르쉐 카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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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12.27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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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등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었다. 겨울철의 추운 날씨는 차량에 무리가 가는 계절이기도 하기 때문에 계절에 맞는 차량관리가 필요하다. 쉐보레는 겨울철 차량관리를 위한 다섯 가지 팁을 제안했다.안전 점검은 타이어부터겨울철엔 타이어 점검이 필수적이다.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타이어의 마모도 확인이다. 타이어가 마모 한계선을 넘어서면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그립력이 급격히 저하되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타이어 공기압 또한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공기가 수축하기 때문에 적정 공기압이라고 해도 평소보다
탑라이더백과사전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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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내년 상반기 신형 CR-V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CR-V는 혼다코리아가 BMW를 누르고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던 2008년, 어코드와 함께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던 모델이다. 신형 CR-V는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플랫폼, 파워트레인으로 내년 수입차 시장에서 주목되는 모델 중 하나다. CR-V의 인기가 높은 미국에서는 최근 출시된 CR-V의 디자인과 상품성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히 혼다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적용된 외관 디자인은 고급감과 스포티함이 강조된 점이 특징이다. C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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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12.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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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운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최근 상시 사륜구동 차량을 선택하거나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등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비책을 마련하는 운전자가 늘어나고 있다.그렇다면 사륜구동 차량에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은 그렇지 않은 차량보다 눈길에서의 사고율이 낮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교통사고는 주파력 보다는 제동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눈길에서 대형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차량은 비교적 눈길에서의 주파력이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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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12.2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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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을 통해 자동차보험을 직접 설계해 가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보험사가 제공하는 추가특약을 잘 활용하면 큰 비용 증가 없이 효과적인 보험 가입이 가능해 주요 추가특약에 대해 살펴봤다. 만 35세 남성, 현대차 아반떼 신차를 기준으로 했다.긴급출동서비스는 자동차보험에서 가장 유용한 서비스다. 기본적으로 긴급출동서비스는 1년간 5회의 출동 서비스와 10km 한도의 견인 거리를 제공한다. 그러나 보험사의 상급 특약을 선택하면 연간 10회, 1회 견인시 50km까지 늘릴 수 있어 유용하다. 금액 차이는 5000원 수준이다.
탑라이더백과사전
이한승 기자
2016.12.20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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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약 15% 저렴한 보험료 때문인데, 보험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운전자라면 약간의 학습이 필요하다. 또한 추가특약을 잘 활용하면 큰 비용 증가 없이 효과적인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일반적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이 대물배상 특약 가입금액이다. 사실 가장 중요한 사항은 아니나, 한도 금액이 지나치게 낮지 않으면 된다. 기자는 2억원 한도의 담보 특약을 가입했으며, 2290원을 더해 외제차의 경우 4억원으로 증액시켜주는 담보
탑라이더백과사전
이한승 기자
2016.12.1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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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은 어느 시기보다 다양하고 상품성 높은 차종들이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신차 가격도 매년 올라 준중형 모델도 36개월 할부 대신 48개월 할부를 선택해야 할 만큼 가격이 올랐다. 차량가격 1800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차량을 선정했다. 1800만원은 이자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월 50만원*36개월의 금액이다.아반떼 밸류 플러스첫 번째 모델은 현대차 아반떼 밸류 플러스로 판매가격은 1670만원이다. 아반떼 자동변속기 기본형 트림에 110만원이 추가하면, 17인치 휠, 전동접이 사이드미러, 안개등,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6.12.18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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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자동차시장에는 의미 있는 신차 2종이 출시됐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와 아반떼 스포츠가 그 주인공이다. G80 스포츠와 아반떼 스포츠는 주행성능을 강조한 스페셜 모델로 차별화된 파워트레인과 서스펜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3.3 V6 트윈터보 엔진으로 6000rpm에서 최고출력 370마력, 1300-4500rpm에서 최대토크 52.0kgm를 발휘한다.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상시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티한 변속 로직을 적용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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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12.17 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