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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최근 2018년형 모델 라인업을 발표했다. 신형 엑센트와 엘란트라 GT(국내명 i30), 신형 쏘나타(국내명 쏘나타 뉴라이즈), 코나가 새롭게 투입되며, 아제라(국내명 그랜저HG)를 단종시켰다. 눈에 띄는 점은 아제라의 단종이다.아제라는 미국시장에서 지난 6월 241대, 올해 상반기 1792대가 판매됐다. 상반기 판매량 1792대는 대형차 세그먼트에서 가장 낮은 판매량이다. 상반기 최다 판매모델은 닷지 차저(4만3153대)가 차지했으며, 닛산 맥시마(3만1519대)가 뒤를 이었다.아제라의 단종은 미국 대형차 시
기자의 한마디
이한승 기자
2017.07.1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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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국내 자동차시장은 소형 SUV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지난달 출시된 현대차 코나와 금주 출시될 기아차 스토닉의 가세로 국산 소형 SUV는 5개 차종으로 늘어났다. 차종별 특징을 간단히 살펴봤다. 쌍용차 티볼리쌍용차 티볼리는 현재 국내 소형 SUV 판매 1위의 인기 모델이다. 지난 6월 4813대를 판매하며 올해 누적 판매량 2만8627대를 기록했다. 6월 판매량 4813대 중 티볼리 3128대, 티볼리 에어 1685대로 티볼리 에어의 판매량 역시 적지 않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티볼리는 쌍용차가 사활을 걸고 준비한
차vs차 비교해보니
박수현 기자
2017.07.1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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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나가 사전계약 5000대를 돌파하며 관심을 얻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구성과 컬러 조합이 가능해 개성있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으로 지적된다. 소비자는 물론 영업 일선에서도 트림 구성을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는 가장 다양한 코나를 살펴볼 수 있다. 모노톤 외장컬러가 적용된 모델부터 투톤 외장컬러 모델,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16인치 휠부터 18인치 휠까지 다양한 모델이 전시돼 있으며, 스페셜 모델인 아이언맨 에디션까지 볼 수 있다.코나의 외장컬러는 총 10종, 내
기자의 한마디
이한승 기자
2017.07.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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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시기다. 휴가철 차량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세단 보다는 SUV 같은 적재공간이 강조된 차량에 관심을 갖는 경향이 나타난다. 적재공간을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왜건형 차량을 주목할 만 하다.국내에서 판매되는 왜건형 국산차는 현대차 i40가 유일하다. 과거 현대차 1세대 아반떼 투어링, i30 CW, 기아차 파크타운, 대우차 누비라 스패건 등 잠시 등장했던 모델들도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단종됐다. i30 CW는 왜건 임에도 상당한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현대차 i40는 지난 6월 59대가 판매됐다
기자의 한마디
이한승 기자
2017.07.0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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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며 운전자들은 빗길 운전환경에 자주 노출되고 있다. 빗길은 교통사고가 가능성이 높고, 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빗길 안전운전 요령에 대해 살펴봤다.1.감속운전: 너무도 당연한 얘기지만 가장 먼저 언급할 만큼 감속운전은 중요하다. 빗길은 노면 마찰력 감소로 제동거리가 늘어나 평소보다 안전거리를 50% 이상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폭우가 내릴 경우 시야가 크게 좁아지기 때문에 감속은 필수다.2.물웅덩이: 갑작스러운 폭우는 도로 곳곳에 물웅덩이를 만들어낸다. 주행
탑라이더백과사전
이한승 기자
2017.07.0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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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최근 3세대 X3를 공개했다. 신형 X3는 커진 차체와 승차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안전성과 성능, 효율성에서 크게 진화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신형 5시리즈처럼 기존 모델과 눈에 띄게 구분되지 않는 디자인을 갖는다. 기존 모델과 신형을 비교했다.신형 X3에는 X시리즈 최초의 3차원 키드니그릴과 LED 시그니처가 적용됐다. 입체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먼저 출시된 7시리즈와 5시리즈에 먼저 적용된 아이템이다. 완만하게 기울여진 루프라인과 트윈 머플러팁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측면 캐릭터라인은 하단에 음영을
차vs차 비교해보니
박수현 기자
2017.07.0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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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경유세 인상이 주요 정책적 이슈로 떠오르며 LPG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경유세 인상 관련 언론보도에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힌 지 3일 만에 하반기 경유세 인상을 논의하겠다고 입장을 바꿔 논란이 일 전망이다.경유세 인상 가능성과 함께 미세먼지 대책으로 대두되는 정책은 LPG차에 대한 규제완화다. 경유차 비율이 높은 RV 차량에 대해 LPG 연료 사용규제를 완화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현행 법규는 7인승 이상과 경차에 한해 일반인의 LPG차 구입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승
기자의 한마디
이한승 기자
2017.06.3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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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7일 남양연구소에서 스토닉 미디어 프리뷰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프로토타입 실차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스토닉의 디자인를 확인할 수 있었다.스토닉의 외관 디자인은 콤팩트 SUV 특유의 프로포션을 갖는다. 특히 전고를 낮추고 전폭을 넓은 도심형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디자인은 주행성능이 강조된 이미지가 전달된다. 스토닉은 전장 4140mm, 전폭 1760mm, 전고 1520mm, 휠베이스 2580mm의 차체를 갖는다.현대차 코나의 경우 전장 4165mm, 전폭 1800mm, 전고 1550mm, 휠베이스 260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6.2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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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의 파이롯트센터를 찾았다.파이롯트센터는 신차가 양산되기 전에 실제로 시작차, PILOT 차량을 제작해 향후 신차가 원활하게 양산될 수 있도록 품질을 개선하고 확보하는 활동을 담당하는 곳이다.현대기아차 품질경영의 상징이기도 한 파이롯트센터, 그 안에서도 차체의 강성과 기능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을 견학했다.종합품질확보동 내 차체품질확보실은 현대기아차의 차체 품질과 관련된 연구, 시험을 진행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향후 양산되는 차량이 높은 품질을 확보하는데 기여
현장에 가다
이한승 기자
2017.06.2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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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의 재료개발센터를 찾았다.재료개발센터는 차량에 쓰이는 각종 소재에 대한 개발과 검증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각종 부품의 소재를 연구하고 효율적인 소재를 개발·적용해 차량의 성능과 안전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그 중에서도 최적의 자동차 부품용 재료 개발을 통해 차량 성능의 혁신을 가능케하는 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동 1층에 위치한 에서는 엑스레이(X-ray)를 이용해 제품을 투시하는 단층촬영(CT)
현장에 가다
이한승 기자
2017.06.29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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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올해 하반기 럭셔리 쿠페 LC를 국내에 선보인다. LC 쿠페는 LF-LC 콘셉트의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한 모델로 이상적인 프로포션과 강인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통해 렉서스 브랜드의 감성적인 방향성을 담아냈다.렉서스 LC에는 차세대 플랫폼 GA-L이 적용됐다. 낮은 무게중심과 견고한 차체강성을 통해 민첩한 핸들링을 강조했다. 렉서스 LC는 LC500과 하이브리드 모델인 LC500h로 구성된다. 렉서스 LC는 전장 4760mm, 전폭 1920mm, 전고 1345mm, 휠베이스 2870mm다.LC500은 5.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6.2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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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스토닉의 차체 사이즈와 일부 사양이 현대차 코나와 다른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일한 B-세그먼트 SUV 체급에서 경쟁할 두 모델은 타이어 규격이 한 체급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다. 스토닉의 제원상 크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현대차 코나의 경우 전장 4165mm, 전폭 1800mm, 전고 1550mm, 휠베이스 2600mm의 차체를 갖는다. 경쟁차인 쌍용차 티볼리는 전장 4195mm, 전폭 1795mm, 전고 1600mm, 휠베이스 2600mm다. 스토닉은 당초 코나와 형제 모델로 알려졌으나
차vs차 비교해보니
탑라이더 뉴스팀
2017.06.2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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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서브콤팩트 SUV 스토닉의 출시일이 다가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출시될 스토닉은 B-세그먼트 SUV로 현대차 코나의 형제 모델이다. 반면 코나와는 디자인과 친환경 파워트레인 구성에서 일부 차별화될 전망이다.스토닉의 외관 디자인은 코나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면에는 새롭게 해석된 호랑이코 그릴이 적용되며 슬림한 헤드램프 내부에는 LED 주간주행등이 포함된다. 특히 가로형 엣지와 볼륨감을 강조한 범퍼 디자인을 통해 강인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측면은 리어도어 쿼터글라스를 적용해 오페라글라스를 적용한 코나와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6.20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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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서브콤팩트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는 미국, 유럽 등 선진 자동차 시장에 선보일 모델로, 비슷한 체급의 크레타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최신 디자인을 적용한 스타일리쉬 SUV로 제작됐다. 코나의 디자인은 크게 5가지로 요약된다. 1.독특한 라인: 차체가 작은 서브콤팩트 SUV에서 매끈하고 단조로운 디자인은 매력적이지 못하다. 때문에 코나에는 다양한 캐릭터라인이 적용됐다.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휠 아치는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샤크 핀 D-필러를 통해 마무리했다. 2.다른 현대차와 구분되는 디자
차vs차 비교해보니
탑라이더 뉴스팀
2017.06.19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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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최근 10세대 시빅 세단을 국내에 출시했다. 국내형 모델은 2.0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시빅 세단으로 LED 헤드램프, 17인치 휠, 선루프, 스마트키, 전동시트, 열선시트,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가죽시트, 오토에어컨 등 편의사양이 강조됐다.시빅은 세단 외에도 다양한 보디 스타일과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폭 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시빅 세단은 2.0 가솔린엔진과 1.5 터보엔진으로 구분되며, 1.5 터보엔진의 출력을 높이고 6단 수동변속기, 헬리컬 차동제한장치가 적용된 SI 세단이 있다.시빅 세단 2.0 가솔린은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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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7.06.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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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출시 이후 고성능 세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스팅어 사전계약 고객의 42%가 4460만원에서 시작되는 3.3 터보를 선택하는 등 고성능 세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수입차 시장에서는 스팅어 3.3과 비교되는 모델로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 닛산 맥시마, 메르세데스-AMG C43 4매틱, 재규어 XE S가 판매되고 있다. 특히 4000만원대 가격의 인피니티 Q50S와 닛산 맥시마는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주목되는 모델이다. 스팅어, 370마력+정지가속 4.9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6.1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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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3일 전략 SUV 코나를 공개했다. 코나의 디자인은 뉴욕과 런던, 파리 등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글로벌 고객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현대차는 코나를 통해 차세대 SUV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코나 이후 출시될 차세대 싼타페 등 SUV 신차에는 코나와 유사한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된다.현대차는 코나가 진출하는 B세그먼트 SUV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자 개성 강한 디자인이 강조되는 차급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투싼, 싼타페 등 상위 모델들과 차별화되는 공격적인 디자인 캐릭터를 부여하는데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6.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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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해 경쟁적으로 신차를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기아차는 지난 5월 선보인 스팅어에 이어 7월 콤팩트 SUV 스토닉을 출시하며, 현대차는 6월 13일 코나 출시에 이어 하반기 제네시스 G70을 선보인다.가장 먼저 출시된 스팅어는 기아차 최초의 소형 프리미엄 후륜구동 세단으로 제네시스 G70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비어만 부사장의 지휘 아래 탄생한 스팅어는 주행성능이 강조된 본격 스포츠세단으로 국내의 엔트리급 수입차 고객들을 타겟으로 한다.스팅어에 이어 출시될 제네시스 G70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스팅어와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6.0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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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최근 120만원 상당의 세탁건조기를 증정하는 등 쉐보레 스파크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기아차가 풀체인지 모닝을 출시한 이후 스파크가 판매량에서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5월 모닝은 6436대, 스파크는 3682대가 판매됐다.지난 2015년 출시된 스파크는 경차 최초로 72%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강판을 적용,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 6월 2017년형 스파크를 출시하며 동급 최초로 뒷좌석 사이드에어백을 추가해 8-에어백으로 안전성이 강화됐다.스파크는 유럽시장에서 오펠 칼로 판매된다. 오펠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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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7.06.05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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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7'이 지난 3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막을 열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자유와 모험을 즐기는 지프 캠프는 지프 오너들은 물론 오프로드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인기를 모았다. 지프 캠프 2017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000여팀이 참가 신청을 마치며 지프와 오프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지프 캠프 참가자들은 나무다리, V계곡, 시소, 트랙션 등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챌린지 파크를 통해 오프로드를 경험했다. 또한 스키 슬로프를 따라
현장에 가다
이한승 기자
2017.06.05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