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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최초의 SUV GV80가 출시되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GV80의 가격은 3.0 디젤 모델 기준 6580만원으로 옵션 추가시 최대 8900만원까지 상승한다. GV80의 6천만원대 가격은 E클래스 등 수입차 볼륨 모델과 절묘하게 겹친다. 유사 가격대 수입차를 살펴봤다. 벤츠 E클래스는 2019년 베스트셀링 수입차로 판매량은 어지간한 국산차를 앞선다. E클래스의 가격은 가솔린 기준으로 E250 6440만원, E350 4MATIC 8950만원으로 책정돼 GV80와 아주 흡사하다. E220 디젤 쿠페와 세단의 경우 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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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0.01.3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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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제네시스 GV80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실내 정숙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V80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체급은 다르지만 각자의 세그먼트에서도 유독 정숙한 실내가 강점으로 손꼽힌다. 신차에 적용된 신기술, 능동형 소음 저감 기술을 살펴봤다. GV80에는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RANC)이 적용됐다. RANC는 도로에서 발생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줄여주는 기술로, 반응이 빠른 가속도 센서를 사용해 노면에서 차로 전달되는 진동을 계측해 제어 컴퓨터 DSP가 소음의 유형과 크기를 실시간 분석한다. 이후 역위상 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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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0.01.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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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되는 신차의 큰 변화 중 하나는 버튼식, 로터리식 등 전자식으로 바뀌는 변속 레버다. 케이블로 연결되는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시프트 바이 와이어(SBW) 방식의 전자식 변속 레버는 디자인 잇점과 편의성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오작동 등 단점도 간과할 수 없다. 기존 기계식 변속 레버의 장점은 직관성과 신뢰성이다. P-R-N-D로 나열된 순서는 세계 모든 자동차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또한 각각의 기어 단은 케이블을 통해 기계적으로 연결돼 조작감이 분명하고, 변속 선택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바뀐 기어 단을 인식할 수 있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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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20.01.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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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의 출시로 럭셔리 대형 SUV와의 경쟁이 시작됐다. GV80는 출시 이후 예상을 뛰어 넘는 계약이 이어지며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네시스 GV80가 국내외에서 경쟁해야 하는 럭셔리 대형 SUV BMW X5 30d, 메르세데스-벤츠 GLE 300d와 비교했다. GV80 전장 4945mm, 전폭 1975mm, 전고 1715mm, 휠베이스 2955mm다. X5 전장 4922mm, 전폭 2004mm(+29), 전고 1745mm(+30), 휠베이스 2975mm(+20), GLE 전장 4930mm, 전폭 2020mm(+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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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0.01.2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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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의 등장으로 셀토스는 '동급 최대 차체 크기 SUV' 타이틀을 내려 놓게 됐다. 국내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큰 차체와 최다 판매량을 자랑하는 셀토스에게는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난 셈이다. 최신 사양이 적용된 트레일블레이저와 셀토스를 비교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장 4410mm, 전폭 1810mm, 전고 1660mm, 휠베이스 2640mm다. 기아차 셀토스는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휠베이스 2630mm로 트레일블레이저가 전장(+35mm), 전폭(+10mm), 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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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0.01.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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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최초의 SUV DBX가 예상보다 빠른 오는 2월 국내 시장에 투입된다. 애스턴마틴서울(기흥인터내셔널)이 밝힌 DBX의 국내 판매가격은 2억4800만원으로,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의 가격 2억5천만원과 유사하다. 애스턴마틴 DBX의 국내 출고는 5월부터다.애스턴마틴 DBX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신차로, 공개된지 불과 반년만에 국내에 들여오는 것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하이엔드 럭셔리카 시장에서 초호화 SUV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영국에 위치한 하이엔드카 딜러 밀러모터카의 사진으로 미리 살펴봤다.애스턴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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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20.01.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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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이 출시와 함께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제네시스가 전략적으로 준비한 모델인 만큼 GV80의 상품성은 상당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가격을 제외 하더라도 GV80의 면면에는 럭셔리 대형 SUV로서 다소 아쉬운 부분도 확인된다. 이런 부분을 살펴봤다. 1.에어 서스펜션 부재: 제네시스 GV80에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함께 만족시키기 위한 장비다. 하지만 동급 경쟁차에 옵션으로 제공되는 에어서스펜션이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프리뷰 에어서스펜션 개발을 완료했다. 현대모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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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20.01.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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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출시로 셀토스, 코나, 티볼리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에서 개발, 생산되는 국산차로 1995만원에서 시작되는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기본 디자인을 비롯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RS, ACTIV의 3가지 모델을 살펴봤다.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쉐보레 블레이저를 줄여낸 모델이다. 가격대가 높은 블레이저의 디자인과 스타일을 이식함과 동시에 동급에서 가장 큰 차체, 최신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 9단 자동변속기,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트렁크를 갖췄다. 트레일블레이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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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0.01.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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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출시로 공개된 가격과 옵션 구성을 살펴봤다. 3.0 디젤 모델 기준 658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구동방식, 시트구성, 외장컬러, 휠&타이어, 내장구성의 5가지 필수 선택 사양과 파퓰러 패키지 등 11가지 선택 품목이 적용된 부분적인 인디오더 방식이다.제네시스는 GV80의 옵션 구성에 대해 인디오더 방식으로 10만가지 이상의 조합을 제공한다고 밝혔지만, 실제 옵션 구성은 기존 제네시스 모델과 다르지 않다. 다만 대구경 휠이나 시그니처 실내 디자인 등 기존 최상위 모델에 제공되는 옵션 선택에 제약이 없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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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20.01.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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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15일 GV8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국산차 최초의 모노코크 플랫폼 기반 후륜구동 대형 SUV GV80는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이 특징으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HDA ll 등 신사양이 적용됐다. 제네시스 GV80를 직접 살펴봤다.제네시스 GV80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로 의미가 있다. 세단 중심의 제네시스 브랜드는 GV80 출시를 시작으로 GV70를 더해 SUV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 이후 준비된 신차로 디자인과 구성에 있어 100%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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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0.01.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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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후속 출시에 이어 대폭 변경된 싼타페 부분변경이 출시된다.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 쏘렌토와 싼타페 중 쏘렌토가 먼저 풀체인지 시점이 도래하는 것에 대해 싼타페는 휠베이스를 확대하고 파워트레인을 변경하는 부분변경으로 대응한다. 기아차는 2월 쏘렌토 후속 출시를, 현대차는 5월 싼타페 부분변경을 계획하고 있다. 신형 쏘렌토는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려 차체 크기를 더욱 키운다. 특히 휠베이스는 현행 쏘렌토의 2780mm에서 40mm 가량 확대된 2820mm로 확대해 싼타페와의 격차를 벌린다. 싼타페는 전장 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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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2020.01.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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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의 내외관 공개와 함께 국내외에서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어 살펴봤다. 오는 15일 출시를 앞둔 GV80은 제네시스 첫 번째 SUV이자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로 프리미엄 대형 SUV에 투입돼 BMW X5, 벤츠 GLE와의 경쟁을 예고하고 나섰다.국내외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GV80은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디자인 콘셉트의 외관과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인 여백의 미를 강조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3.0 직렬 6기통 디젤, 3.5 가솔린 터보, 2.5 가솔린 터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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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0.01.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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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2020년 신차를 대거 출시한다. 제네시스 최초의 SUV GV80을 시작으로 G80 풀체인지, G70 페이스리프트, GV70까지 예고돼 있다. 신규 SUV 라인업을 포함해 다양한 신차를 투입하는 만큼 제네시스에게 2020년은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제네시스가 2020년 가장 먼저 출시할 신차는 SUV 모델 GV80이다. GV80은 1월 출시 예정으로 제네시스의 첫 번째 대형 SUV로 선보인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45, 전폭 1975, 전고 1715mm에 달한다. 휠베이스는 2955mm며 알루미늄 소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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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19.12.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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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새로운 쿠페 페라리 로마의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페라리 로마의 주요 특징으로는 8단 변속기가 포함된 신형 파워트레인과 페라리 GT라인업 최초로 도입된 5가지의 마네티노 주행 모드,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 대 중량비로 일상주행까지 포용한다.페라리 로마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8기통 2+2 시트 프론트-미드십 모델이다. 620마력 엔진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페라리 8기통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력을 더하고 강화된 환경규제를 만족한다.엔진에서 주목할만한 혁신적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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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12.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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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형차 시장이 신차 출시와 고성능 모델 도입으로 다시 활력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를, 기아차는 3세대 K5를 투입한 상황에서 고성능 모델인 쏘나타 N-라인과 K5 GT 출시까지 예고됐다. 쉐보레 말리부의 경쟁력을 경쟁차와 비교하며 살펴봤다. 국내 중형차 시장은 다운사이징 터보와 가성비 파워트레인 모델로 크게 방향을 나눠 가져가고 있다. 쉐보레는 말리부 전 모델에 터보엔진을 적용하고, 르노삼성은 SM6 1.6 터보를 라인업에서 삭제, GDe와 LPe 모델만 유지했다. 현대기아차는 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국내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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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12.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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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플래그십 모델 아테온이 3040세대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으로 손 꼽히는 아테온은 스포츠카의 날카로운 스타일링과 파워풀한 성능, 전통적인 세단의 넉넉한 공간과 편안함을 함께 제공한다.폭스바겐 아테온은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플래그십 세단으로 판매량을 경신하고 있다. 아테온은 인도 재개 시점인 5월부터 11월까지 총 3448대, 평균 500대 수준의 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과거 파사트 GT의 1.6배, CC의 2.5배 수준이다.특히 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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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12.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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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나 현금 구매가 주를 이루던 자동차 구입 방식에 변화가 일고 있다.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운영하는 방식으로는 장기렌터카와 리스가 대표적이다. 비슷해 보이는 두 방식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 리스와 장기렌터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간단히 살펴봤다. 장기렌터카와 리스는 공통적으로 1년 단위로 차를 빌려 탈 수 있다. 특히 재산 목록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개인사업자라면 비용 처리가 가능하며, 일부 차종의 경우 부가세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만기 차량 인수를 안할시 중고차 감가 걱정이 없다. 또한 취득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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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19.12.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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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5와 현대차 쏘나타의 경쟁이 다시 시작됐다. K5 출시에 앞서 현대차는 1.6T 엔진과 디자인을 손본 쏘나타 센슈어스 및 센슈어스 전용 19인치 휠을 선보이며 K5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K5 1.6T와 쏘나타 센슈어스를 비교했다.신형 K5와 쏘나타에는 현대기아차가 개발한 3세대 신형 플랫폼이 동일하게 적용했다. 그러나 전폭과 전고를 제외한 전장과 휠베이스는 디자인 차이로 다르게 설정돼 주목된다. K5의 전장과 휠베이스는 각각 4905mm, 2850mm로 4900mm, 2840mm의 쏘나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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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19.12.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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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운전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 운전자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대상은 블랙 아이스다. 지난 11월 강원도 원주에서는 차량 20여대가 추돌한 사고가 있었다. 차량들이 속수무책으로 미끄러지며 발생한 사고였는데 원인은 도로 위에 얇게 만들어진 블랙 아이스 탓이다.일반적으로 겨울철 운전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상황을 눈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블랙 아이스가 형성된 도로에서 큰 사고가 발생한다. 폭설이 예상되거나 내릴 경우 운전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서행을 통해 사고 위험성을 낮추는 행동을 한다. 또한 빠른 제설작업을 통해
탑라이더백과사전
이한승 기자
2019.12.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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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12일 3세대 K5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통상적인 풀체인지를 넘어선 파격적인 변화의 3세대 K5는 신규 3세대 플랫폼과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 적용, 음성인식, 신규 GUI, 카투홈, 최신 운전보조장치가 집약됐다. 새로워진 3세대 K5를 직접 살펴봤다.기아차는 3세대 K5 출시와 함께 가솔린 2.0, 터보 1.6, LPi 2.0, 하이브리드 2.0의 4개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였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터보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한 현대차 쏘나타와는 다른 전략이다. 또한 쏘나타 대비 휠베이스를 10mm 늘리고 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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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9.12.12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