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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의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가격을 공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신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첨단 사양이 새롭게 적용됐다. 신형 스포티지 하위 트림 가격은 기존보다 소폭 상승, 상위 트림은 대폭 상승했다. 디젤 풀패키지는 4051만원으로 투싼보다 비싸다.신형 스포티지 1.6 터보 가솔린의 가격은 트렌디 2442만원, 프레스티지 2642만원, 노블레스 2869만원, 시그니처 3193만원이다. 2.0 디젤 파워트레인 선택시 195만원이 추가된다.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는 노블레스와 시그니처에서 선택할 수 있다.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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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7.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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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는 마이바흐 신형 S클래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이바흐 신형 S클래스는 안락함이 강조된 마이바흐 전용 주행모드, 뒷좌석 컴포트 도어, 쇼퍼 패키지 등 마이바흐만의 특별한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국내 사양은 580 4MATIC으로 가격은 2억6060만원이다.마이바흐 신형 S클래스의 차체 크기는 전장 5470mm, 전폭 1955mm, 전고 1510mm, 휠베이스는 3369mm다. 휠베이스는 벤츠 신형 S클래스 롱휠베이스 대비 180mm 길다. 덕분에 2열 무릎 공간도 최대 120mm 증가했다. 외관은 완벽한 비율의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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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6.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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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의 내·외관을 공개하며 현대차 투싼과의 경쟁을 예고했다. 신형 스포티지와 투싼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형제차로 국산 대표 준중형 SUV다. 신형 스포티지와 투싼은 각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두 모델의 디자인을 비교했다.신형 스포티지와 투싼에는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적용됐다. 신규 플랫폼은 경량화, 저중심, 충돌 안전성이 강화됐으며, 친환경 파워트레인까지 대응한다. 신형 스포티지에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전면부는 타이거 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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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6.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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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9이 출시됐다. 더 뉴 K9은 부분변경 모델로 크기를 키운 전면부 그릴과 날렵해진 헤드램프, 좌우가 연결된 리어램프 등 외관 디자인이 신차 수준으로 변경됐다.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 터치 기반의 실내, 지문 인증 등 첨단 사양이 추가됐다. 신차를 살펴봤다.더 뉴 K9의 전면부는 세련된 이미지가 강조됐다. 크기와 너비를 대폭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에 빛이 반사되는 듯한 V 형상의 크롬 패턴이 적용됐다. 기아 K8 그릴에 도입된 패턴과 같다. 기존보다 날렵해진 헤드램프는 지능형 헤드램프(IFS), 시퀀셜 방향지시등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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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6.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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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타리아 3열 9인승 모델을 살펴봤다. 8~9명이 여행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국산 미니밴으로, 9인승 카니발이나 8인승 수입 미니밴과는 다른 실용성을 갖춰 주목된다. 국내 법규상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9인승 이상 차량에 6인 이상 탑승해야 한다.가족과의 여행에서 미니밴은 큰 활용도를 자랑한다. 6~8명의 직계 가족의 여행을 가정할 때 3열을 세우고도 트렁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대형 SUV나 미니밴이 필요하다. 3열 대형 SUV나 3열 8인승 수입 미니밴은 공간 활용이 좋지만 버스전용차로는 이용할 수 없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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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21.06.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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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스포티지의 내외관이 공개된 이후 국내외에서 화재다. 신형 스포티지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반영돼 과감하게 디자인이 변화했다. 신형 스포티지를 접한 국내외 소비자들은 ‘실내가 환상적이다’, ‘전면부 디자인이 차와 안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신형 스포티지에 대해 국내 소비자들은 ‘투싼 망했네, 진짜 역대급 디자인이다’, ‘기아가 디자인은 참 잘 뽑아’, ‘현대 또 패배’, ‘기아 내부 분위기가 디자이너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 같다. 파격적인 디자인이 최근 성적표로 보면 성공적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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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6.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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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G80 전기차를 올해 하반기 출시에 앞서 10일 공개했다. G80 전기차는 내연기관 기반 G80의 파생 모델로 87.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427km를 주행한다. G80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계승했지만, 트렁크는 좁아졌다.신형 G80의 신규 플랫폼은 내연기관과 함께 전동화 파워트레인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80 전기차의 외관은 기존 G80의 우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계승했다. 전면부 그릴은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한 G-매트릭스 패턴으로 제네시스 고유 이미지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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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6.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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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코리아는 10일 5세대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했다. 7월 5일부터 구입이 가능한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풀사이즈 럭셔리 SUV로 38인치 OLED-커브드 디스플레이, 36개 스피커의 AKG 사운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에어 서스펜션, 독립형 리어 서스펜션 등 혁신적인 변화를 담아냈다. 국내 사양은 유광 블랙 디테일의 '스포츠 플래티넘', 크롬 디자인 요소가 강조된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으로 구분되며 가격은 1억5357만원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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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21.06.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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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는 EQA를 7월 출시에 앞서 10일 공개했다. EQA는 벤츠 GLA 기반의 콤팩트 SUV로 66.5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돼 1회 완충시 WLTP 기준 426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EQA 250으로 전륜에 전기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은 190마력, 최대토크는 38.2kgm다. 디자인 및 편의 기능이 추가되는 AMG 패키지 혹은 AMG 패키지+를 추가할 수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히트 펌프 등이 기본이다. 가격은 5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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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6.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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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EV6를 공식 출시에 앞서 공개했다. EV6는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로 세련된 쿠페 형태의 외관이 특징이다. EV6의 실내는 거주성이 강조된 현대차 아이오닉5와 다르게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식 출시는 7월이다.EV6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80mm, 전폭 1880mm, 전고 1550mm, 휠베이스는 2900mm다.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비교해 전장은 길고 전고는 낮지만, 휠베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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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6.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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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의 해외 리뷰가 주목된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는 G80 3.5T와 벤츠 E450의 비교 시승을 진행했다. G80는 E클래스보다 실내 정숙성이 뛰어나고 실내가 화려하지만, 엔진 성능은 E클래스보다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시승과 현지 반응을 살펴봤다.시승에 사용된 G80 3.5T의 가격은 미국 기준 6만6645달러(약 7450만원)로 E450과 비교해 9000달러(약 1000만원) 저렴하다. 카앤드라이버는 G80의 실내에 대해 E클래스보다 한 차원 높게 느껴지며, 만져보고 싶은 도어 트림 소재, 미래적인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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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5.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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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미국 법인은 GV70의 가격을 공개했다. GV70의 가격은 4만2045달러(약 4700만원)부터 시작하며, 경쟁 모델인 BMW X3, 벤츠 GLC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북미형 GV70는 AWD가 기본이다. 현지에서는 ‘차 전체가 예술 작품이다’, ‘놀랍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GV70의 시작 가격은 4만2045달러(약 4700만원)으로 BMW X3, 벤츠 GLC 엔트리 모델보다 약 4000달러(약 450만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최고출력 300마력의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AWD,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18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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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5.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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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e-트론 GT 및 RS e-트론 GT를 공식 출시에 앞서 공개했다. e-트론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4도어 쿠페로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우아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488km를 주행하며, 올해 하반기 출시된다.국내에는 e-트론 GT와 RS e-트론 GT가 출시된다.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전기모터가 얹어진 듀얼 모터 사양으로 e-트론 GT의 시스템 총 출력은 530마력, 최대토크는 65.3kgm다. RS e-트론 GT는 시스템 총 출력 646마력, 최대토크 84.7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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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5.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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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22년형 뉴 캠리(New Camry)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뉴 캠리는 8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함께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리어 스포일러,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의 캠리 하이브리드 XSE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2022년형 뉴 캠리는 전면 디자인 변화를 통해 감각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선보인다. XLE 트림에는 와이드 크롬 엣지 그릴을 적용하여 고급감을 강조했으며, 범퍼 하단부 디테일 변화를 통해 신선함을 부여했다. 또한 전면 그릴의 공기 흡입구를 축소해 세련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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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21.05.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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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 11일 2021 그랜저를 출시했다. 2021 그랜저는 베이지 시트와 블랙 컬러 조합의 신규 인테리어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특히 가솔린 3.3 엔진 선택시 퍼포먼스 패지가 추가된다. 실차를 살펴봤다.르블랑 트림은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가솔린 2.5 3534만원, 하이브리드 3900만원이다. 가솔린 3.3의 가격은 3929만원이다. 그랜저 르블랑은 고객 선호 사양과 신규 인테리어가 적용됐음에도 가격 인상이 최소화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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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5.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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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1 그랜저 르블랑 트림의 가성비가 주목된다. 르블랑 트림은 신규 인테리어와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된 스페셜 트림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3.3 엔진을 선택할 경우 퍼포먼스 패키지가 추가된다. 다만 르블랑 트림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적다.2021 그랜저 르블랑 트림의 가격은 3534만원(개소세 3.5%)이다. 베이지 시트와 블랙 컬러 조합의 인테리어는 전용 사양이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18인치 휠, 1열 통풍 시트, 엠비언트 무드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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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5.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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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 하이브리드가 지난 4일 출시됐다. K8 하이브리드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기존 K7 하이브리드 엔진 대비 성능과 복합연비가 향상됐다. K8 하이브리드는 AWD를 제외한 전자식 서스펜션 등 최신 사양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최대 255만원이 상승했다.K8 하이브리드의 트림별 가격은 노블레스 라이트 3698만원, 노블레스 3929만원, 시그니처 4287만원이다. 기존 K7 하이브리드의 트림별 가격은 프레스티지 3636만원, 노블레스 3816만원, 시그니처 4032만원이다. 하위 트림에서 상위 트림으로 올라갈수록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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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5.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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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29일 ‘LC 500 컨버터블(Convertible)’을 출시했다. LC 500 컨버터블은 렉서스의 플래그십 럭셔리 컨버터블 모델로 LC 쿠페의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컨버터블의 개방감을 강조하는 소프트탑 루프가 특징이다. 가격은 1억7800만원이다.LC 500 컨버터블의 소프트탑 루프는 서예에서 모티브를 얻어 3단계로 리듬감 있게 개폐되며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약 15초만에 작동이 가능하다. 소프트탑 적용으로 차량 경량화 실현과 함께 루프의 수납 공간을 최소화했으며, 흡음재를 결합한 4중 구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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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21.04.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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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S클래스가 국내 출시됐다. 신형 S클래스는 벤츠의 최신 세단 패밀리룩을 S클래스에 맞춰 고급스럽게 적용됐으며,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실내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강조됐다. 특히 S580의 조수석 뒷자리는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킨다. 신차를 살펴봤다.전시된 차량은 국내 출시 기준 S클래스 최상위 모델인 S580 4MATIC으로 가격은 2억1860만원이다. 더 뉴 S580 4MATIC의 차체 크기는 전장 5290mm, 전폭 1920mm, 전고 1505mm, 휠베이스는 3216mm다. 기존 S580과 비교해 전장은 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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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4.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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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의 본격적인 전기차 경쟁이 시작됐다. 아이오닉5와 EV6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첫 전기차 전용 모델로 플랫폼, V2L, 800V 충전 시스템 등 공통부분이 많다. 반대로 아이오닉5는 공간감, EV6는 성능이 강조됐다. 두 전기차를 비교해봤다.현재 아이오닉5는 사전계약, EV6는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고객 인도 시점은 아이오닉5가 4월, EV6는 7월로 예정됐다. 아이오닉5의 가격은 롱레인지 후륜구동의 일부 트림만 공개된 상태다. 익스클루시브의 가격은 5200~5250만원, 프레스티지 5700~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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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1.04.02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