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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돼 주목받았던 콘셉트카, '렉스턴 리무진'이 양산차로 등장했다. 렉스턴 써밋은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형 모델로, 콘셉트카의 2열 2인승 최고급 독립시트와 헤드레스트형 모니터까지 정상급 편의사양을 그대로 적용해 완전히 차별화했다.렉스턴 써밋(Summit)은 한국형 럭셔리 SUV의 시작을 알렸던 '무쏘'를 연상시킨다. 강인한 바디-온 프레임 차체에 메르세데스-벤츠의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KGM(구 쌍용차)의 상징과 같은 모델로, 당시 상용차 성격이 강했던 SUV 속에서 고급 승용 SUV 시장 개척에 성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24.04.2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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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G80 EV 부분변경을 25일 공개했다. G80 EV 부분변경은 늘어난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2열 에르고 모션 시트, 전동식 윈도우 커튼 등 다양한 2열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4세대 배터리, 승차감 개선 등이 이뤄졌다. 제원은 추후 공개된다.신형 G80 EV는 기존 G80 EV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의 디테일이 강화됐다. 전면부에는 그라데이션 크레스트 그릴과 MLA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측면부는 기존보다 130mm 늘어난 휠베이스로 안정적인
신차소식
김한솔 기자
2024.04.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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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이오닉5를 시승했다. 신형 아이오닉5는 부분변경으로 배터리 용량을 높여 주행거리가 늘었으며, 기존 고객 의견을 반영한 리어 와이퍼 등이 추가됐다. 특히 가격이 동결됐다. 신형 아이오닉5는 실주행거리가 더 높고 승차감이 좋아졌다. 풍절음 유입은 아쉽다.현대차는 아이오닉5 부분변경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 가격을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및 가격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아이오닉5 부분변경 세부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 롱레인지 E-라이트 5240만원, 익스클루시브 5410만원, 프레스티지 5885만원이다.신
국산차 시승기
김한솔 기자
2024.04.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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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는 에이스맨(Aceman)을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에이스맨은 미니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한 소형 SUV다. 외관은 미니 특유의 동글동글한 라인과 새로운 전면부 패밀리룩이 특징이다. 에이스맨은 전기차로 최대 406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에이스맨 차체 크기는 전장 4075mm, 전폭 1754mm, 전고 1495mm다. 미니 쿠퍼보다 크고 컨트리맨보다 작은 소형 SUV다. 에이스맨 외관은 미니 쿠퍼 해치백의 특징과 컨트리맨의 각진 디테일이 조합됐다. 전면부에는 팔각형 그릴과 각진 형상 디자인 헤
신차소식
김한솔 기자
2024.04.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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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Q8 부분변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Q8 부분변경 PHEV는 3.0리터 6기통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돼 트림에 따라 최대 490마력을 발휘한다. 25.9kWh 배터리로 완충시 EV 주행거리는 WLTP 기준 85km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신형 Q8 PHEV는 3.0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반으로 한다. 전기 모터는 8단 자동변속기에 통합된 형태다. 신형 Q8 PHEV 55 TFSI e 콰트로는 합산 총 출력 394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한다. 정지
신차소식
김한솔 기자
2024.04.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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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브랜드는 2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를 통해 폴스타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와 미디어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는 국내에도 선보일 쿠페형 SUV 폴스타 4와 대형 SUV 폴스타 3 실차도 선보였다.폴스타 4의 차체는 전장 4839mm, 전폭 2139mm, 전고 1544mm, 휠베이스 2999mm다. 폴스타 4는 루프라인을 단순하게 바꾸고 2열 헤드레스트를 더 뒤로 배치하는 등 설계부터 2열 탑승자의 편안함을 고려했다. 뒷유리를 대체하는 확장된 글라스 루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24.04.2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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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는 우루스 SE를 25일 공개했다. 우루스 SE는 새로운 드라이빙 콘셉트가 도입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합산 총 출력 800마력, 새로운 토크 벡터링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람보르기니 최고 기술 책임자(CTO) 루벤 모어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1. CTO 루벤모어 스피치: 우루스 SE는 두 가지 포인트로 기존 우루스와 비교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시스템 출력이다. 우루스 SE는 합산 총 출력 800마력이 나오고 있으며, 이 세그먼트에서 최상위 수준이다. 우루스 SE는 기존의 메케니컬한 부분의 차이
차vs차 비교해보니
김한솔 기자
2024.04.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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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는 우루스 SE(Urus SE)를 25일 공개했다. 우루스 SE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탑재해 합산 총 출력 800마력을 발휘한다. 0->100km/h는 단 3.4초다. 새로운 공기역학 디자인과 재조정된 에어 서스펜션 등을 탑재했다.우루스 SE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8단 자동변속기 내부 전기모터, 25.7kWh 리튬 이온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PHEV다. 우루스 SE는 합산 총 출력 800마력, 최대토크 96.9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
신차소식
김한솔 기자
2024.04.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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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지난 4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진행됐다.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 참여하여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GR Supra)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GR 부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24.04.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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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세계적인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Best of the Best Product Design 2024)'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볼보 EX30은 전 세계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총점 93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에 선정됐다. 이 상은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24.04.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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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독일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싸이벡스(CYBEX)'와 함께한 컴팩트 세단 제타의 스페셜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폭스바겐의 대표 컴팩트 세단 제타와 독일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싸이벡스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안전한 만남: 공간은 넓게, 안전은 든든하게'라는 주제로 자녀를 둔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이상적인 드라이빙 라이프를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제타는 탁월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경제성, 독일 엔지니어링으로 빚어낸 탄탄한 기본기를 고루 갖춘 폭스바겐의 대표 컴팩트 세단이다.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24.04.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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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1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KG 모빌리티 평택공장은 조립 라인 통합공사가 완료돼 완성차 생산에 한창이었다. KG 모빌리티는 KG 그룹사 편입 이후 약 500억원을 투자해 전면 통합 공사를 진행, 혼류 라인 운영으로 모노코크, 프레임, 전기차의 유연한 생산이 가능하다.KG 모빌리티는 2024년 1분기, 매출 1조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와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그리고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2 패널티 환입, 신주인수권 평가 이
현장에 가다
이한승 기자
2024.04.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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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미국 법인은 23일(현지시간) 타코마 풀체인지 풀라인업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타코마는 4세대 풀체인지를 통해 TNGA-F 보디 온 프레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최신 ADAS, 2.4 터보 하이브리드 등이 도입됐다. 가격은 3만1500달러(약 4300만원)부터다.타코마는 토요타 중형 픽업트럭이다. 타코마는 미국서 쉐보레 콜로라도, 포드 레인저, 닛산 프론티어, 2025년 공개가 예정된 기아 타스만과 경쟁한다. 타코마 풀체인지 미국 가격은 기본형 3만1500달러(약 4300만원), 2.4 터보 하이브리드 4만18
업계소식
김한솔 기자
2024.04.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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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with EQ Technology)를 24일 공개했다.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G클래스 부분변경 기반 전기차로 116kWh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473km를 주행할 수 있다. 다양한 오프로드 기술을 제공한다. 국내에는 올해 하반기 출시된다.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G클래스 부분변경 기반 전기차다. G바겐 전기차는 기존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에 전기 구동 장치를 위한 개선 및 보강이 이뤄졌다. 배터리 용량은 116kWh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4
신차소식
김한솔 기자
2024.04.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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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는 24일 신형 모델3 퍼포먼스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 모델3 퍼포먼스는 모델3 하이랜드 기반 고성능으로 새로운 듀얼 모터 시스템이 탑재돼 총 출력 460마력을 발휘한다. 어댑티브 서스펜션, 스포츠 시트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6799만원으로 책정됐다.신형 모델3 퍼포먼스는 새로운 듀얼 모터 시스템을 탑재해 총 출력 460마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1초가 소요된다. 미국 사양은 총 출력 517마력, 최대토크 75.6kgm를 발휘한다. 신형 모델3 퍼포먼스는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신차소식
김한솔 기자
2024.04.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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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4일 ST1을 공개하고 카고와 카고 냉장 판매를 시작했다. ST1은 샤시캡을 바탕으로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차량 개발이 가능해 경찰 작전차, 응급차, 애완동물 케어 숍 등 다양한 특장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전기차로 주행거리는 최대 317km, 가격은 5980만원부터다.현대차는 ST1 카고와 카고 냉동을 먼저 출시했다. 가격은 카고 스마트 5980만원, 프리미엄 6360만원, 카고 냉동 스마트 6815만원, 프리미엄 7195만원이다. 현대차는 ST1 샤시캡 모델을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ST1 샤시캡은 추가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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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2024.04.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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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ST1 카고와 카고 냉동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ST1은 샤시캡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ST1은 전기차로 최대 317km를 주행할 수 있다. 낮은 스텝고, 적재 용량 등이 특징이다. 가격은 5980만원부터다.ST1 세부 가격은 친환경차 구매보조금 혜택 전 기준 카고 스마트 5980만원, 프리미엄 6360만원, 카고 냉동 스마트 6815만원, 프리미엄 7195만원이다. 현대차는 5월 12일부터 광주와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구 지역 전시장에 ST1을 전시, 차
신차소식
김한솔 기자
2024.04.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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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Electric) 티저를 2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신형 레인지로버 기반 전기차로 800V 전압, 최대 850mm 도강, V8 엔진 수준의 출력, 차세대 트랙션 제어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상반기 중 공개되며, 국내에도 투입된다.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레인지로버 풀체인지 기반 순수 전기차다. 일렉트릭 도입으로 레인지로버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포함된 가솔린 및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랜드로버코리아도 레인지로버 출시 당시 전기차 투입을 예고한
업계소식
김한솔 기자
2024.04.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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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바이욘(Bayon) 부분변경 유럽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22일(현지시간) 시작했다. 바이욘은 유럽 전략형 소형 SUV로 i20와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신형 바이욘은 현대차 최신 패밀리룩, 기본 사양 강화가 특징이다. 가격은 2만3455유로(약 3400만원)부터다.신형 바이욘 유럽 가격은 1.2 MPi 2만3455유로(약 3400만원), 1.0 가솔린 터보 2만5205유로(약 3700만원)부터다. 신형 바이욘은 유럽 기준 현대차에서 가장 저렴한 SUV로 포지셔닝됐다. 신형 바이욘에는 부분변경을 통해 현대차 최신
신차소식
김한솔 기자
2024.04.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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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타스만(Tasman) 전용 위장막 모델을 23일 공개했다. 타스만은 중형 픽업트럭으로 내년 국내와 호주, 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타스만 전용 위장막 모델은 타스만의 핵심 정체성인 모험 정신이 투영됐으며, 호주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었다.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주제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 위장막 디자인의 주제는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타스
업계소식
김한솔 기자
2024.04.23 13:36